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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액션이란 이런 것!(솔저 오브 오춘 2: 더블 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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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에 출시되었던 `솔저 오브 포춘`은 세계적으로 상당히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는데 그 이유는 강한 액션 때문이었다. 그 당시 3D 액션이 인기를 끌고 있던 시기였고 난무하는 총알과 수류탄 속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게이머가 많았지만 무엇보다도 인체의 타격에 따른 다른 반응이 컸다. 팔과 다리가 분리되고 총알을 맞는 부위에 따라 나타나는 다르게 적들의 행동이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이제 한층 강화된 모습으로 `솔저 오브 포춘 2: 더블 헤릭스(이하 더블 헤릭스)`가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에도 게이머는 전전후 용병 존 뮬린스가 되어 전 세계의 분쟁지역을 돌아 다니게 된다. 알려진 것처럼 솔저 오브 포춘은 존 뮬린스의 경험을 토대로 제작된 게임이며 이번 `더블 헤릭스`는 존 뮬린스가 더 많은 도움을 주었다.



`더블 헤릭스`의 그래픽은 엄청난 진보를 하고 있다. 퀘이크 3 엔진을 이용하여 제작된 `더블 헤릭스`는 엄청난 모델링과 텍스처를 보여주고 있으며 세밀하고 부드러운 캐릭터와 움직임은 3D 액션의 최고봉을 자랑한다. 실제 게임에서 리얼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정글속의 나무와 숲의 표현이며 3D 액션 게임 중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나무를 볼수 있다.



홀로 다니는 늑대의 시대는 끝났다
싱글플레이의 미션은 홀로 진행하는 방식을 탈피하여 동료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은 각 시나리오에 맞도록 적절히 나타난다. 동료들은 각기 독특한 특기가 있으며 게임의 임무를 전달받는 `샵`에서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싱글플레이 미션은 반드시 정해진 패턴으로만 진행되지 않고 램던하게 다른 갈래를 발생하기 때문에 반복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재미를 주고 있다. 이는 대단한 시도이며 앞으로 많은 게임들이 이를 모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더블 헤릭스`는 현실 세계에서 실제 존재하는 무기와 차량, 장비가 사실적으로 등장하며 게임에서 이를 다루는 재미도 솔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유사한 장르를 표방하고 있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컨디션 제로`와 좋은 비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더블 헤릭스`는 싱글플레이 전용 게임을 선언하다가 멀티플레이를 포함하는 것으로 급선회. 온라인을 통한 멀티플레이를 간과하지 않고 많은 게이머들에게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멀티플레이 또한 협동이나 데스매치 등 다양한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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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액션
제작사
게임소개
게이머는 전전후 용병 존 뮬린스가 되어 전 세계의 분쟁지역을 돌아 다니게 된다. 솔저 오브 포춘은 존 뮬린스의 경험을 토대로 제작된 게임이다. 싱글플레이의 미션은 홀로 진행하는 방식을 탈피하여 동료와 함께 임무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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