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시대(Age of Challenge)
7월에
3단계의 대단위 패치가 예정되어있는 프리스톤테일. 개발사인 트라이글로우픽처스에서는
‘르네상스’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로 완전히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패치중
하나인 도전의 시대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게이머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최고 난이도의
맵 ‘저주받은 신전 2층’과 템스크론과 모라이온 영토를 지하세계로 이어주는 3개의
지하세계가 추가된다. 이와 더불어 고레벨 몬스터도 새롭게 등장할 예정으로 고레벨
게이머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어둠의 성전 입구 |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새로운 맵중 ‘어둠의 성전’은 템스크론 필드와 모라이온 필드에 각각의 입구가 따로 존재하며 두 개의 성전 중심에는 두 필드에서 공유 할 수 있는 곳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는 층 구조가 아닌 연결 구조를 가지고 있다. 성전의 난이도는 던전보다는 어렵고 신전보다는 쉬운 던전과 신전의 중간단계로 구분되며 중간 레벨과 상위 레벨의 유저들의 전용 사냥터가 될 수 있도록 중, 상위 몬스터가 다양하게 등장한다. 특히 어둠의 성전은 각각 3개의 필드가 연결되어있는데 서늘한 자연동굴의 느낌을 주는 ‘버섯동굴’, 인위적 느낌이 강하게 조형된 ‘벌꿀동굴’ 등이 연결되어 어둠의 성전을 구성하고 있다.
▶호피가 변했다! |
▶더 무서워진 스켈레톤 |
최고 레벨에게 주어지는 도전의 과제,
‘신전 2층’
어둠의 동굴이 중 고레벨 게이머들을 위한 것이라면
신전 2층은 그야말로 최고레벨 게이머에게 주어지는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신전
2층의 구조는 1층과 같은 복층 구조가 아닌 울퉁불퉁한 길과 높이의 차이를 이용한
신전 구조로 과거 이곳에서 일어났던 전쟁의 흔적을 보여주듯 파괴된 흔적과 의미를
알 수 없는 동상과 기둥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이곳의 느낌은 어지럽고 혼돈스럽고
무언가 봉인한 듯한 마법진이 따로 존재하고 있다. 그곳에는 무언가 세상을 위협하는
강한 존재를 가두어 놓은 곳이라고도 전해지고 있다.
▶신전 2층 입구 |
▶신천 2층 출구 |
신전 2층은 최고레벨의 필드답게 몬스터들의 난이도 역시 하늘을 찌를 정도로 사납고 강한 녀석들이 즐비하다. 특히 1층에서 등장한 몬스터들의 상위 클래스 그룹도 다수 출연할 뿐만 아니라 새롭게 추가된 몬스터들로 인해 신전 2층의 난이도는 최고레벨의 캐릭터들을 괴롭힐 만큼 강한 곳이다. 특히 강한 공격력과 체력은 물론이고 독특한 이상능력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까지 등장하는 신전 2층은 아마 최고레벨 게이머들조차 지옥이라고 말하게 될지도 모른다.
▶신전몹 더스크 3총사 |
▶신전몹 스티지언로드 |
변화의 시대 (Age of Change)
도전의
시대가 맵과 몬스터의 추가라고 한다면 변화의 시대는 프리스톤테일을 보여주는 시각적
효과, 이동 시스템, 에이징 시스템의 변화를 보여준다. 일단 프리스톤테일의 모든
캐릭터가 균형 잡힌 몸매로 변신하며 이에 따라 아이템을 착용했을 때의 외형도 더욱
세분화된다.
▶아탈란타의 모습 |
▶아처도 이뻐졌다 |
특히 가장 큰 변화는 워프게이트의 등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라톤 온라인게임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였던 프리스톤 테일은 워프게이트의 등장으로 맵간의 이동이 보다 자유로워졌다. 워프게이트는 각 지역별로 위치해 있는 워프게이트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시스템으로 도시와 도시, 도시와 필드, 필드와 도시를 잇는 총 7개의 워프게이트를 특수 아이템을 통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7차 에이징된 아이템 |
▶7차 에이징 모습 |
에이징 시스템은 상위 쉘텀인 ‘데비네’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게 되므로 아이템을 성장시키는 ‘에이징 시스템’이 7,8차 까지 가능해졌다. 이번 르네상스 업데이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하는 쉘텀인 데비네는 사실상 이번 르네상스 업데이트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낭만의 시대(Age of ramantic)
매일
지하신전 등 땅 속에서만 있던 게이머들에게는 느끼기 힘든 부분이겠지만 이번 르네상스
업데이트를 통해 프리스톤 대륙의 하늘에 노을이 지고 달이 초승달에서 보름달로
변화는 과정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리카르텐 마을’과 ‘숲’도 더욱 아름답게
변화해 보다 낭만적인 환경으로 바뀌게 된다.
이번 변화는 기존 숲의 불필요한 요소를 걸러내고 보기에도 좋고 사냥하기에도 편리한 구조의 숲으로 변경해 초보 유저들의 초급수련을 좀더 편리하게 돕고 있다. 또 숲에서 리카르텐 마을까지의 길도 알아보기 쉽게 변경되었을 뿐 아니라 각 숲의 테마가 별도로 설정되어 지역별로 색다른 눈요기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하늘의 노을 |
▶하늘의보름달 |
이번 업데이트에서 또 하나 눈 여겨봐야 할 부분은 게임 내에서 하늘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기존 하늘은 날씨와 시간에 따른 변화는 있었지만 정지되어있는 정적인 하늘이었는데 반해 이번 업데이트로 변경된 하늘은 구름이 흘러가고 시간에 따라 다양한 변화의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새로운 조명 시스템의 추가로 노을이 지거나 밤하늘 혹은 새벽과 같이 조명이 다른 시간에 따라 각기 다른 빛을 체험 할 수 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는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재분배 이벤트 걸 |
▶변화된 숲 |
프리스톤 테일은 지금까지 소개한 3가지의 르네상스 패치를 7월중에 단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갑작스런 변화에 적응하라는 것은 혼란을 야기 시킬 수도 있는 법.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벤트의 일환으로 캐릭터의 능력치, 스킬의 초기화를 단행할 예정이다. 초기화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중 단 1번의 기회를 제공하므로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변화를 온몸으로 느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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