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를 개발한 ‘판타그램’과 일본 개발사 ‘Q엔터테인먼트사’와 합작으로 만든 게임 ‘N3’. 일본에서 4월 20일에 발매되는 현 시점. 이제 곧 다가올 5월의 국내 정발을 앞서 N3의 매력을 살펴보자.
▲ 과연 선과 악이란 존재하는 것일까? |
단순한 이야기 풀이가 아닌 다양한 시점으로 복잡한 N3의 이야기를 풀어보자
게임에 등장하는 개성강한 6명의 주인공들을 통해 ‘멀티앵글
스토리’로 다양한 시점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이는 한 명의 주인공을 선택하면
다른 캐릭터들은 조연으로서 등장하는 식이다.
이것으로 보다 다양한 캐릭터 선택으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피와 아스파 두 주인공이 나오는 서장 부분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인피의 경우 무조건 임무만을 완수해야 하지만, 아스파를 선택했을
경우 인피를 따를지 아니면 성의 위기를 구할지 선택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해가며 N3의 스케일을 맛볼 수 있다.
▲ 인피와 아스파 이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
적 진영이라고 주인공이 없는 것은 아니다. 상대 진영의 매력적인 주인공들도 만나볼 수 있다.
▲ 이런… 썩 정이 가질 않는다 |
▲ 풋풋한게… 싱싱해 보이는구려 |
놀라운 그래픽과 학살의 극치를 보여준다
판타그램의 ‘킹덤 언더 파이어’에서 볼 수 있었던 놀라운 그래픽은 시도에 불과했다. N3에서 볼 수 있는 그래픽 수준은 매우 뛰어났다. 예를 들어 주인공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과 움직임은 게임을 하면서 플레이어들이 빠져들 수 있는 매력을 풍겼다. 또한 적들이 대군으로 밀려오는 기세를 멋진 그래픽으로서 실감나게 표현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무대들을 게임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백명이든 만명이든 와랏! |
▲ 웬지 보는 즉이 없애버리고 싶다 |
특히 높은 그래픽으로 등장하는 수많은 적들은 게임의 스케일을 높인다. 그런 대군을 학살하는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N3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들의 화려한 기술과 연속 기술을 통해 적들을 무찔러 나가는 짜릿한 맛을 맛볼 수 있다. 물론 각 스테이지에 나오는 지형지물을 잘 이용해 적들을 물리칠 수도 있고,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보스와 그 부하들을 쓰러트리는 재미도 있다.
오브의 힘을 모아 강해지자
수많은 적들을 죽이면 죽일수록 얻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오브’다. 오브는 N3의 세계관으로서 중요한 비중을 두고 있다. 또한 게임 상에서도 주인공들의 레벨 업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 뒤에 딸려오는 구체가 바로 '오브'다 |
▲ 화려한 기술로서 적들을 일망타진시키자 |
주인공 캐릭터들이 레벨 업을 하면 다양한 스킬과 연속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레벨 업을 통해 올린 스킬은 보다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물론 다양한 장비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되니 오브를 모아 힘을 길러야 한다.
전장의 든든한 아군
주인공이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면서 꼭 필요로 하는 것이 있다. 바로 호위부대이다. 호위부대는 게임 상 최대 2개 부대까지 거느릴 수 있다. 호위 부대는 검, 장검, 창, 활 4종류로 나눠지며 각기 장, 단점을 가지고 있다. 각 장, 단점을 고려해 스테이지에 맞게 호위부대를 편성을 해 원활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조작으로 R, L 버튼을 통해 해산, 징집을 할 수 있고, 방향키 조작을 통해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 대규모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부대는 이끌 수 있다 |
전장에서 나를 강하게 해주는 것
주인공들의 레벨이 높다고 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보물상자를 발견할 수 있고, 그 보물상자에서 랜덤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템은 크게 무기, 액세서리, 즉효 아이템으로 나눠진다. 또한 N3에 등장하는 아이템의 수는 무려 100여 가지 넘는다고 하니 콜렉션을 모으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 각 캐릭터마다 사용하는 무기는 다르다 |
N3의 무기와 액세서리에는 레벨 개념이 있어 조건에 충족하지 못하면 사용할 수 없다. 그에 반해 즉효 아이템은 그때 즉시 사용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이러한 아이템에는 각기 다른 효과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무기에는 주인공들의 특색에 맞는 아이템들이 있고, 능력 상승을 가지고 있다. 액세서리 역시 적의 공격력이나 방어력 혹은 크리티컬 확률을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즉효 아이템에서도 일정 시간 하늘을 날게 해주는 ‘윙부츠’나 공격력, 방어력을 올려주는 ‘성배’ 등도 볼 수 있으며, 회복계열로 붉은(HP), 푸른(오브어택 게이지) 포션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체험판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 N3 최신 버전.
발매 전의 최종 버전으로 보여준 N3의 모습은 정말 예상 밖으로 뛰어났다. 전에 보여준 체험판과는 느낌이 전혀 다를 정도로 같은 스테이지라 해도 그 격이 틀렸다. 그만큼 체험판에서 보여준 위화감이나 액션 부분 및 스토리 라인 등 부족했던 단점들을 매꿔 놓았다. 이제 5월초 국내 정식 발매되는 완전한 N3의 모습을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이제 곧 액션 판타지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
- 플랫폼
- 비디오
- 장르
- 액션
- 제작사
- 판타그램
- 게임소개
- '나인티 나인 나이츠'는 한국의 판타그램과 일본의 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대규모 전장 액션 게임이다. 각각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6명의 주인공 중 하나를 선택하여 다양한 시점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멀티...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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