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IG(CJ인터넷 개발스튜디오)와 니혼팔콤이 공동개발 중인 MMORPG ‘YS온라인’이 이달 말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전투방식과 새로운 기능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원작 YS시리즈 발표 후, 20년 만에 온라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YS 온라인의 2차 테스트 버전을 미리 체험해 보자.
▲ 20년 만에 온라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YS 온라인은 어떤 모습일까? |
‘YS온라인’은 일반 초보자도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쉬운 접근성과 인터페이스, 편리한 컨트롤 아이콘을 제공한다. 또 부드러운 느낌의 그래픽과 온라인게임의 핵심 요소인 커뮤니티를 안배한 파티 및 길드 시스템 등 커뮤니티 기능도 충실히 갖추고 있다.
◆ YS온라인의 기본, 카드를 모으자!
‘YS온라인’에서 카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메인 게임화면에서 선택 가능한 이 카드는 실제 게임 시스템과 연동되는 매우 중요한 시스템. 게이머들은 이 카드로 퀘스트, 주문, 의뢰, 스킬, 제조, 인챈, 수집, 팻 등 모든 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유저간의 거래도 가능하다.
예를 들면 퀘스트 카드의 경우 해당 퀘스트 수행시 하나의 컬렉션 카드를 얻을 수도 있고 목적을 달성한 카드를 거래나 퀘스트 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킬 카드의 경우는 일종의 스킬 스크롤 개념으로 보면 된다. 즉시 사용해서 해당 스킬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특별한 스킬일 경우에 유저의 노력(사냥이나 퀘스트, 재료 수집 등)에 의해서 카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제조 카드는 해당하는 재료를 카드에 모아서 제작자에게 가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같이 ‘YS온라인’의 카드는 광범위한 확장성과 통일성을 가진 전투, 경제, 시스템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 인터페이스 시스템이다. 추후에는 카드를 이용한 실제 카드게임도 제공할 예정이다.
▲ YS온라인의 세계. 신비로운 판타지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
◆ 굴복시킨 몬스터는 나의 수호신이 된다!
길드전의 기본은 PvP다. 하지만 ‘YS온라인’에서의 길드전은 '수호배틀'이라 불리는 시스템을 적용해 PvP와 PvM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YS온라인’의 수호배틀이란 일정 지역을 관할하는 몬스터를 굴복시키고 계약을 맺으면, 몬스터가 게이머의 수호신으로 변신해 함께 다른 유저를 공격하는 전투 시스템이다. 이 수호 몬스터를 통해 공격과 방어는 물론 지역의 세력 및 경제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길드 지배력 또한 강화할 수 있어 길드간의 자유 경쟁 활성화도 기대된다.
◆ 액션 RPG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다이내믹 액션전투 시스템
‘YS온라인’은 기본적으로 빠른 전투 타이밍을 통한 시원한 전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어그로나, 명성, 팩션에 따라 몬스터들의 반응이 달라지기 때문에 게이머의 전투나 액션 등에 따라 게이머의 전투 스타일이 바뀌게 된다.
액션 전투 시스템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투 상황에 따라 게이머가 판단해 효과적인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즉 변화되는 상황에서 유저의 판단과 결정이 전투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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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온라인에서는 굴복시킨 몬스터가 자신의 수호신이 되어 다른 유저 혹은 길드를 공격할 수 있다 |
◆ 아이템 자유도 극대화, 순도 100% 프리 아이템
‘YS온라인’의 아이템 시스템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모든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으며 제조, 조합 등의 기능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아이템들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직업에 따라 스킬이 다르기 때문에 특화되는 부분은 있다. 예를 들어 마법사가 칼을 들고 근접전을 벌일 수는 있지만, 전사만큼의 효율은 나오지 않는다. ‘YS온라인’은 아이템 시스템에 있어서도 게이머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와 자유로운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 YS온라인의 몬스터는 반응한다
‘YS온라인’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시간변화와 사냥패턴에 따라 다양하게 반응한다. 예를 들어 같은 몬스터를 공격하더라도 몬스터와의 친밀도에 따라 다른 반응을 하며, 이런 몬스터와의 친밀도는 퀘스트나 일반 사냥을 통해 형성할 수 있다. 몬스터와의 친밀도 수치는 캐릭터에 적용되어 전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패턴의 전투마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며, 파티 플레이를 더욱 강화하고 결속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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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온라인의 몬스터는 시간변화와 사냥패턴에 따라 다양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
◆ YS온라인의 역사는 곧 당신이다!
‘YS온라인’에서는 게이머가 보다 크고 넓은 세계를 모험하며 그 기록을 ‘일지’를 통해 역사에 남길 수 있다. 여기서 일지란 게이머가 진행한 퀘스트로서 수행한 퀘스트는 자동저장 및 기록으로 남게 된다.
특히 모든 게이머에게 동일 적용되는 단순 수행 퀘스트만 기록했던 기존 게임들과 달리, ‘YS온라인’의 퀘스트는 게이머가 퀘스트의 트리(분기)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게이머마다 각각 다른 퀘스트와 다른 수행기록을 갖게 된다. 또 이 시스템은 명성 시스템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그에 따라 NPC 등의 반응도 달라지며 게임 내의 대립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밖에 퀘스트 시스템과 아이템 제작 시스템 추가와 함께 곧 2차 전직 등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니 오는 3월 23일 시작될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기대해보자.
▲ 당신은 YS온라인에서 어떤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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