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 전략 RPG ‘아틀란티카’는 전략시뮬레이션 ‘충무공전’, ‘임진록’ 등 유명 PC게임과 ‘거상’, ‘군주온라인’ 등 온라인 RPG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게임을 개발해 온 엔도어즈 김태곤 개발이사의 작품이다.
`아틀란티카`는 주인공이 미지의 대륙인 ‘아틀란티스’를 찾아 전세계를 모험한다는 스토리로 모험 중 다양한 용병들을 동료로 삼아 전략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게이머는 여러 실존 유적들을 여행하며 시나리오 퀘스트를 수행하고 각종 단서들을 모아 아틀란티스에 도달한다.
새로운 시도! 턴제 전략 RPG `아틀란티카`
`아틀란티카`는 레벨이 증가할 때마다 용병을 추가로 고용해 전투를 진행하는 전략게임이다. 일단 전투에 들어가면 전투맵으로 이동하고, (거상과 같이) 2~3 분 만에 한 번의 전투를 끝낼 수 있다.
턴방식이지만 30초의 시간 제한이 있어 그 안에 모든 행동을 완료해야 한다. 물약, 이동, 주술서 사용, 공격 등 모든 행동을 한 캐릭터당 총 30초 안에 끝마쳐야 한다(이것은 몬스터도 마찬가지다).
▲ 아틀란티카는 턴제 전투 방식을 채택해 30초의 제한시간 동안 모든 행동을 끝내야 한다 |
그렇다고 하나의 캐릭터 행동이 끝날 때까지 다른 캐릭터가 기다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연속 명령을 내리면 연속으로 행동하게 되어, 실제로 플레이하다 보면 전통적인 턴방식보다는 조금 더 스피드한 느낌이 들?것이다. 콘솔게임에서 사용되는 액티브 배틀 시스템과도 비슷한 느낌이니, 장기두듯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턴방식 게임의 선입견은 버려도 좋다.
▲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용병들을 어떻게 사용할지 상황에 맞는 필살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
전략은 공격할 때의 순서와 취향, 특수공격 주술서 사용 타이밍 등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달라진다. 자신의 전략이 효율적으로 쓰일지 궁금하다면 언제라도 다른 유저와 PK를 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도전해 보자!
용병들을 고용하고 성장시키자
`아틀란티카`는 '용병단' 을 구성해서 플레이 하는 게임이다. 처음에는 4명, 최고 9명까지 용병 영입이 가능하다. 용병은 직업별로 구분되어 있고, 레벨이 오름에 따라 좀 더 강한 용병으로 전직할 수 있다. 용병은 기본적으로 검, 창, 활, 도끼, 지팡이, 총, 대포로 나눠지며 각 직업별로 공격과 방어 특성이 다르다.
● 검, 창, 도끼: 근접무기 용병(마법에 약하며, 강한 공격력과 체력을 가진다)
● 활, 총, 대포: 원거리무기 용병(먼 거리의 적까지 공격할 수 있으나 체력이 약하다)
● 지팡이: 마법무기 용병(전투에 도움이 되는 마법을 가지고 있지만 체력이 약하다)
▲ 승급에 따라 용병의 모즙도 변화한다 |
`아틀란티카`는 용병들의 특징과 진형에 따른 능력차이, 공격 범위와 범위 등의 컨셉 때문에 일반적인 온라인RPG에 비해 강한 전략성을 가진다. 게다가 용병들의 구성에 따라 '원거리 지원용 스타일' '마법 전문 스타일' '육탄전 스타일'의 용병단을 구성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구성을 어떻게 할지는 철저히 유저의 몫이다.
▲ 아틀란티카는 최대 9명까지 용병을 부릴 수 있으며, 고레벨로 갈수록 고급용병을 획득할 수 있다 |
용병은 다양한 방법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일반용병들은 NPC를 통해서 고용할 수 있지만, 고급용병은 퀘스트를 통하거나, 재료들을 모아서 소환아이템을 만들어야 한다.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상위 단계의 용병으로 승급이 가능하다. 향후 결혼을 하고 2세를 양육할 수도 있으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능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또한 고레벨로 갈수록 뛰어난 능력의 고급용병들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게이머들은 지속적으로 용병에 대한 필요성과 성취동기를 느끼게 된다.
고용한 용병들은 캐릭터와 함께 전투를 하면서 성장하고, 고레벨이 될수록 고급용병들을 고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용병 육성과 선택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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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카, 전투만 있는 게 아니다!
(1) 국가를 세우고 나라를 운영하는 정치 시스템
▲ 아틀란티카에서는 전투 이외에도 국가를 세우고 도시를 운영하는 정치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다(그림은 일본 마을) |
길드장은 국가를 세우고 도시를 운영할 수 있다. 길드의 길드장은 도시를 지배할 수 있는 권한을 신청할 수 있는데, 가장 높은 길드점수를 가진 길드장이 도시를 지배하게 된다.
도시를 운영하면서 하위에 또 다른 국가를 둘 수 있으며, 군주가 되어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군주가 되면 다른 유저들과는 차별화된 용병이나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 외에 자신의 휘하에 귀족들과 추가로 많은 수의 사람들을 고용하여 게임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2) 도시를 건설하고 관리하는 도시경영 시스템
▲ 게이머는 직접 마을 내에 건물을 배치할 수 있다(건물이 배치된 마을 컨셉) |
`아틀란티카`의 도시에는 치안, 문화, 공업, 상업, 위생 등의 번영도가 존재한다. 농장을 추가로 보유하고 마을에 다양한 건물들을 건설하면 마을의 주민이 늘어나고, 재난이 닥치거나 마을 번영도가 떨어지면 주민이 떠나 감소하게 된다. 이때 길거리에서 주민(NPC)을 만나 설득해서 자신이 소유한 마을로 오라고 권유할 수 있도다. .
도시의 기능은 건물메뉴를 통해서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건축물은 목재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다. 마을에는 주민들이 항시 돌아다니며, 캐릭터는 주민들을 통해서 물건을 구입하고 정보를 획득하는 등 동적인 마을 환경을 체험하게 된다.
(3) 생산과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시스템
▲ 50 레벨 이상의 아이템은 제조만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상점에서 재료를 구하거나 거래를 해야 한다 |
50 레벨 이하의 아이템은 게임 내에서 구할 수 있지만, 50레벨 이상의 아이템은 제조만으로 획득이 가능하므로 직접 재료를 구하여 제조를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상업과 생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거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게임에서 반드시 필요한 재료는 상점에서 고정가로 판매함으로써 아이템의 수급불균형에 따른 가격폭등을 예방하고 게임에서의 경제적인 안정성을 보장한다.
(4) 역사를 기반으로 한 세계문명 탐험
▲ 아틀란티카의 세계 모험 동선 |
아틀란티카는 조선에서 시작해 퀘스트 시나리오를 따라 만리장성을 지나 중국의 요순신전, 동남아의 앙코르와트, 모헨조다로 등의 유적지를 거친다. 중동의 바빌론 공중정원, 지중해의 크레타 신전, 동유럽의 드라큐라성(브란성)도 만나볼 수 있다.
세계7대 불가사의를 비롯해 전 세계의 유명한 유적지들은 모두 아틀란티카 세계에 등장할 후보들이다. 전 세계에 실존하는 유적지와 실존했던 인물들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는 게임. 웅장하고 현실감 있는 아틀란티카의 세계를 몸소 체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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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카레스트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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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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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황화 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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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만리장성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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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헨조다로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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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던전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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