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새롭게 내놓은 캐주얼 슈팅액션 게임 ‘크래쉬배틀’은 누구라도 쉽게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내용물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단순히 인터페이스와 컨트롤이 쉬운 게임이라고 게임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럼 크래쉬배틀이 어떤 게임인지 살펴보자.
크래쉬배틀의 세계는 이렇다!
게임의 스토리는, 과거 한 능력자에 의헤 세계가 혼돈에 빠진 대사건으로부터 100년이 지난 후의 얘기를 담고 있다.
세계는 그 날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으며, 그 혼돈을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매년 특별한 능력자들을 추출하기 위해 ‘크래쉬 배틀’이란 대회를 열게 된다.
이 대회에서 기본적으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자는, 7가지의 행성의 기운을 받은 월, 화, 수, 목, 금, 토, 일에 해당되는 능력을 소유한 능력자만이 가능하다. 그리고 세계는 이 대회를 통해 혼돈을 몰고 올 능력자를 찾아내 제거하며, 능력자들은 각각 대회의 상금과 명예를 얻기 위해 출전한다.
쉽고 간단한, 누구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
크래쉬배틀은 제한된 경기홀에서 상대편과 치고박고 싸우는 방식이다. 이러한 게임 방식은 '인피니티'가 먼저 시작했었지만, 인피니티는 어려운 인터페이스 때문에 유저들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졌다. 크래쉬배틀 역시 인피니티처럼 키보드로 조작하지만, 훨씬 간결하고 쉬운 조작성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인 방향키 ←, →, ↑, ↓를 사용하며, 스킬은 1, 2, 3, 4 숫자 키를 통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액션 버튼은 W,A, S, D를 사용하며, 공격버튼은 W다. 여기서 나머지 A, S, D 키는 측면 또는 뒤에서 공격하는 적을 대응하는 것이 어려운 유저들을 위한 버튼이다. 즉 ,A, S, D키는 좌측, 후면, 우측을 공격할 수 있는 버튼인 것이다.
또한 1, 2, 3, 4번 스킬은 각각 근거리, 원거리, 범위, 특수(필살기) 스킬을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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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웍이 중요한 크래쉬배틀!
경기 방식은 기본적으로 3:3 팀 데스매치로 진행된다. 총 5분간 진행되며 개인의 능력 또는 팀웍에 따라 게임의 승패는 좌우될 것이다. 하지만 크래쉬배틀은 팀웍이 매우 중요하다. 그 이유는 각기 독특한 속성을 가진 캐릭터들 때문이다.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기술을 통해 상황은 수시로 급변할 수 있으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캐릭터가 존재하는 만큼, 팀웍뿐만 아닌 전략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다. 때문에 독단적으로 플레이를 할 경우 낭패를 볼 수 있다.
캐주얼 게임을 하면서 한가지 캐릭터만 플레이하는 것에 질린 유저들도 많을 것이다. ‘경기 중에 캐릭터를 체인지할 수 있으면 오죽 좋을까?’ 이런 바램을 가졌던 유저들도 상당수 될 것이다.
크래쉬배틀은 이러한 유저들의 바램을 반영해, 경기 도중에 죽으면 바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마음대로 교체할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해 상황에 맞춰 캐릭터를 변경해 상대방의 허를 찌를 수 있다. 단 자신이 7개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더라도, 자신이 미리 설정한 3개의 캐릭터만 선택할 수 있다. 이것 역시 전략적인 요소로 작용해, 신중하게 선택해야할 것이다.
▲ 유저가 미리 선택한 3개의 캐릭터만 선택할 수 있다
현재 게임모드는 팀 데스매치만 지원이 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모드들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니 기대해보자.
월화수목금토일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
각 속성 가진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각기 달느 클래스 개념을 가지고 있으며, 그 특성을 이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는 화, 수, 금 3가지 캐릭터가 공개되었다. 물론 명칭만 봐도 각 속성을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화(불), 수(물), 금(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화 속성은 불을 이용해 강력한 근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수 속성은 물을 다뤄 자신의 팀원의 HP를 회복시켜주거나, 순간적으로 적을 얼릴 수 있다. 금 속성은 금속을 다뤄, 강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느리게 하거나, 공격불능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즉 이러한 캐릭터의 특성을 잘 이용해, 상대편의 약점을 노릴 수 있다. 간단한 예를 들면, 금 속성의 ‘라스트 저지먼트’를 사용해 적을 느리게 만든 이후, 수 속성의 ‘프로즌 스트라이크’를 사용해 적을 얼린다. 그 다음 라스트 어택으로 화 속성의 ‘파이어 브레스트’를 사용해 녹이면서 얼음 땡 놀이를 할 수도 있다.
단 상대편 역시 이러한 작전을 짜고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작전을 미리 예측하고 그에 맞춰 준비해야 승리를 만끽할 수 있다.
■ 캐릭터 소개(자료 참고)
속성 - 화 ● 기본 설정 화(火), 불의 능력을 타고난 능력자. 불같이 앞뒤를 가리지 않는 단순, 무대포 성격. <루인스씨티>에서 <심부름센터>에서 일하면서 살아가는 거리의 소년. 전형적인 공격 캐릭터로 화염의 기를 사용해 강력한 불의 공격을 구사한다. ● 스킬 설명 화는 기본적으로 불을 사용하며, 근접공격에 강한 캐릭터이다. |
속성 - 수 ● 기본 설정 BLUE -수(水), 물의 능력을 타고난 능력자. 차가운 이성의 소유자. <블루그랜드>라는 항구에서 함대를 지키는 용병이다. 물의 속성을 이용한 공격 능력과 치료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스킬 설명 수는 기본적으로 어시스트형 캐릭터이다. 자신의 팀에 HP를 채워 주거나 혹은 적을 얼려 자신의 팀에 공격이 용이하게 할 수 있다 |
속성 - 토 ● 기본 설정 IRON -금(金), 강철의 능력을 타고난 능력자. 금속의 특징을 가진 능력자답게 무기에 관해서라면 누구에게라도 지지 않는다. <메트로씨티>의 최고 병참 장교. ● 스킬 설명 금은 기본적으로 힘과 파워를 자랑하며, 동시에 어시스트도 가능한 캐릭터이다. 적을 느리게 만들거나 혹은 공격 불능 상태로 만들어 자신의 팀의 공격을 용이 하게 할 수 있다. |
커뮤니티의 장소 마을과 아이템 시스템
크래쉬배틀은 기본적으로 2개의 캐릭터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는 구입해야 쓸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캐릭터만 덩그러니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재미도 갖춰져 있다. 아이템샵을 통해서 다양한 액세서리와 무기, 의상들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아이템들은 게임 내에서 획득할 수 있는 ‘보석’을 이용해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다.
또한 마을이 존재해, 이곳을 통해 유저들간의 커뮤니티를 가질 수 있다. 크래쉬배틀에서는 길드 시스템 및 길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때문에 마을에서 쉽게 유저들간의 커뮤니티를 가질 수 있으며, 길드원을 모집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벌어지는 길드전에서 승리하면 명예롭게 마을의 광장에 자신의 길드 깃발을 꽂을 수 있다.
11월 22일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개시!
신선한 액션 게임을 원하는 유저들이라면, 크래쉬배틀을 해볼 것을 권한다. 쉽고 간단한 조작, 각각 개성 있는 캐릭터, 클래스의 상성을 이용한 전략적인 팀전을 벌일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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