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직업과 맵, 공성전까지!! 프리우스 어드밴스1 업데이트

‘프리우스 온라인’은 28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어드밴스1’이라 이름 붙은 이번 업데이트에는 2차 캐릭터군과 새로운 맵, 공성전까지 지원되어 프리우스 유저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게임메카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로 인한 변경사항을 살펴봤다.

더 세분화된 2차 전직

이전 6가지 1차 전직한 캐릭터들은 각각 2가지씩 총 12가지 2차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다. 2차 직업은 캐릭터 특성에 맞게 더욱 전문화된 직업들이며, 1차 직업 때 사용하던 장비 및 스킬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전투술사 : 강력한 마법사 캐릭터

원소술사가 사용했던 화염구, 얼음창보다 더 발전한 스킬과 광역 마법을 보유한 캐릭터다. 안전이 보장된 상태라면 적에게 가장 빠르고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 학자 : 버프 및 소환, 상태 이상 전문 캐릭터

전투술사와 다르게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버프 스킬과 소환체를 소환하는 스킬, 그리고 적에게 상태 이상을 발생시키는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다. 파티 플레이에 특화되어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 속사수 : 빠르고 강력한 권총 사용 캐릭터

속사수는 권총을 사용해서 빠른 공격과 메즈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다. 권총을 이용한 무빙샷과 메즈 스킬로 개인전에 강점을 보이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 저격수 :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데미지 딜링 캐릭터

저격수는 속사수와 다르게 각종 패시브 스킬을 통한 기초 능력을 강화한 캐릭터다. 거리를 확보한 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히는 데미지 딜러로서 파티 플레이나 단체전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 돌격병 : 근접전의 최강 캐릭터

돌격병은 전사보다 더욱 강력한 돌격형 스킬과 타격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다. 근거리에서 강력한 면모를 과시하기 때문에 적에게 다가가기만 하면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수호병 : 움직이는 성. 강력한 방어 캐릭터

수호병은 방어 및 회복관련 능력을 향상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다. 모든 무기 중에 유일하게 방어력이 부여된 ‘액스’를 사용하며, 전사보다 강력한 위협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수호병은 파티 플레이시 탱커로서 제 몫을 다할 것이다.

▲ 추적자 : 활을 이용한 원거리 데미지 딜링 캐릭터

활을 이용한 빠르고 강력한 공격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다. 적의 접근을 방해하면서 빠르고 집중적인 데미지 딜링을 할 수 있다.

▲ 주술사 : 강화 및 힐링 스킬 전문 캐릭터

파티에 도움이 되는 각종 강화 스킬과 적의 전투능력을 감소시키는 상태 이상 스킬,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힐링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다. 범위 내의 대상에게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에 없어서는 안될 캐릭터이기도 하다. 힐링 스킬 때문에 학자보다 더 많이 사랑받을 듯한 캐릭터.

▲ 검투사 : 강력한 공격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검투사는 강력한 공격스킬에 검사의 약점이었던 광역 공격스킬 부재를 해소한 캐릭터다. 한 번 사용하면 재사용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스킬 하나하나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일발역전을 노릴 수 있는 캐릭터다.

▲ 마검사 : 다양한 방법으로 적에게 피해를 주는 캐릭터

마검사는 검투사와 다르게 장기전을 생각하는 캐릭터다. 데미지의 일부를 반사하거나 추가적인 상태 이상을 일으키는 스킬을 보유하였으며, 결정기보다는 적에게 꾸준히 데미지를 입혀서 이득을 얻는 캐릭터다.

▲ 무희 : 공격능력이 강화된 전투형 마법사 캐릭터

무희는 공격형 버프 스킬과 공격 스킬, 상태이상 부여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다. 악사의 부족한 공격력이 강화되어 전투형 마법사에 가까운 캐릭터다.

▲ 기도자 : 강력한 회복사 캐릭터

기도자는 무엇보다 더 발전된 힐링 스킬과 방어형 버프 스킬, 방어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다. 파티 플레이에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다. 단, 혼자서 키우기는 어려운 캐릭터.

고레벨 유저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맵

1. 알고르 산악지역 일부(53 ~ 61레벨 지역)

‘포에데리스’ 북쪽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용비늘 고원’부터 ‘얼어붙은 계단’, ‘눈보라 숲’까지 새로운 필드가 펼쳐진다. ‘황폐한 계곡’, ‘눈으로 덮힌 설원’, ‘베리아의 온천 여관’ 등 다채로운 풍경을 선보인다.

물의 마신 ‘아쿠에인’을 섬기는 ‘절멸의 군단’의 요새가 등장하는 것도 주요 포인트이니 체크하도록 하자.

▲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눈길을 끈다.

2. 공허의 탑(53 ~ 56레벨 지역)

‘용비늘 고원’에서 이어진 거대한 탑 형태의 인스턴트 던전이다. ‘현자의 탑’이라 불리던 곳이지만 어떤 사건에 의해 변이된 생명체들이 나타나서 사람들을 해치기 시작했고, 결국 버려진 탑이 되고 말았다. ‘카나트리아 유니온’의 현자들이 ‘아이라의 결계’를 푼다는 목적 하에 역사의 어두운 곳에서 벌여 왔던 사건의 진실들이 밝혀지는 곳이기도 하다.

‘공허의 탑’은 ‘포에데리스’ 북쪽에 위치한 ‘용비늘 고원’을 통해 진입할 수 있다.

▲ 어두운 사건과 연관되어 있는 장소답게 음산하다.

3. 이동요새 레그나카스트럼(57 ~ 62레벨 지역)

‘레그노스 재림회’의 지상 침공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거대 이동요새 ‘레그나카스트럼’. 레그노스 재림회가 고대 마신들의 가호가 닿지 않는 지상에서 활동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필드에 필적하는 방대한 넓이를 자랑하며 원정대(18명)용 던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레그나카스트럼’은 ‘알고르 산악지역’의 ‘얼어붙은 계단’을 통해 진입할 수 있다.

▲ 마계같은 느낌이 든다.

색다른 길드전. 챔피언 길드에 도전해보자

프리우스 온라인의 길드전은 색다르다. 매주 단위로 ‘길드레더’를 진행하며 ‘길드레더’에서 1등을 차지한 길드가 ‘도전자 길드’가 된다. 도전자 길드는 대도시 ‘솔루터스’와 ‘포에데리스’ 중 비어있는 도시를 점령하거나, ‘챔피언 길드’가 점령한 곳에 도전할 수 있다. ‘챔피언 길드’도 ‘길드레더’에 참여할 수 있지만 ‘도전자 길드’가 되어도 자기 길드가 점령한 도시에는 도전할 수 없다. ‘길드레더’는 12월 4일부터 참여할 수 있다.

▲ 아니마 키우는 재미에 길드전이 추가된다.

1. 길드레더 참가

ㄱ. 개최기간(2주간 진행) : 길드레더가 시작한 주의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길드레더는 시작한 주의 목요일부터 다음 주 금요일까지다.

ㄴ. 참가자격 : 길드레더에 참가하는 길드는 길드레벨이 최소 2레벨 이상이어야 하며, 참가시에 5000리프의 참가비를 지불해야 한다.

ㄷ. 참가방법 : ‘아레나 관리인’을 통해 길드레더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길드장 또는 길드장 권한을 부여받은 길드 운영진만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신청자의 인벤토리에서 지불된다.

▲ '길드 레더에 참가하고 싶어요'를 클릭하면 된다.

ㄹ. 참가전제 : 길드레더에 참가한 길드는 기본적으로 레더승점 1000점을 얻는다. 길드레더에 참가하더라도 ‘길드전 신청’을 하지 않으면 길드전을 수행할 수 없다.

2. 레더 승점

ㄱ. 레더 승점은 참가한 길드에게 기본적으로 1000점이 주어지며, 새로 길드레더가 시작하면 초기화된다.

ㄴ. 레더 승점 산정 기준

즉, 자신의 길드보다 랭킹이 높은 길드와 싸워 승리하는 것이 유리하며, 자신의 길드보다 랭킹이 낮은 길드와 싸워 패배하면 페널티가 커진다.

ㄷ. 레더 승점의 산정결과 보상 : 길드레더가 끝나는 2번째 주 금요일 22시 기준으로 가장 높은 길드레더 승점을 보유한 길드가 길드레더의 승자가 되며, 승점에 따라 길드 순위가 결정된다. 그리고 승점의 5%가 길드 경험치에 합산된다.

▲ 챔피언 길드가 되면 챔피언 길드 전용 '길드아트리움'과 '길드 가이거즈'를 사용할 수 있다.

3. 길드레더 랭킹

ㄱ. 길드레더 랭킹 산정 : 길드레더가 진행되는 동안 길드레더에 참가한 길드들이 각각의 레더 승점 순위에 따라 랭킹이 산정된다. 같은 승점을 보유했을 경우 승리 / 패배 비율이 높은 쪽 랭킹이 더 높게 산정된다.

ㄴ. 길드레더 랭킹 열람 : 길드레더 랭킹은 ‘아레나 관리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길드레더가 진행되는 동안에 길드레더에 참가하지 않은 길드원이나 일반 플레이어들도 자유롭게 길드레더 랭킹을 열람할 수 있다. 길드레더가 진행중이 아닐 경우에는 이전 길드레더 랭킹 순위를 볼 수 있다.

▲ '길드 랭킹을 보여주세요'를 클릭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