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컨텐츠, 새로운 시스템으로 돌아온 ‘레고 인디아나 존스2: The Adventure Continues’ (이하 레고 인디아나 존스2)가 11월17일 PS3, Xbox360, PC, Wii, PSP, NDS로 발매된다. 트레블러 테일즈가 개발하고 루카스아츠가 발매하는 이 게임은 전작인 ‘레고 인디아나 존스: The Original Adventures’가 유저들에게 귀여운 캐릭터와 영화스토리를 연상하게 하는 장면 등이 상당한 호평을 받으면서 인기를 끌었다. 레고의 귀여움을 상상하면서 전작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이 게임을 살펴보자. 레고 인디아나 존스2: The Adventure Continues’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퍼즐도 풀고 함정도 피하는 액션어드벤처 게임이다. 전작인 ‘레고 인디아나 존스: The Original Adventures’에서는 총 18개의 레벨이 있고, 이중 6개는 실제 영화의 1~3편인 최후의 성전 스토리까지의 내용을 담았었다. 이번 게임은 4편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체이용가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영화를 관람한 유저라면 플레이 하면서 “아! 이 장면!” 하고 생각이 날 것이다. 어지러워 하지마~ 적응될꺼야~ ‘분할 스크린’ 시스템 먼저 ‘레고 인디아나 존스2’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분할 스크린’이 있다. 1P유저와 2P유저가 2인 플레이 할 때, 서로 떨어져 있을 경우가 있다. 이때 ‘분할 스크린’이 되어 화면이 나뉘게 된다. 화면은 정확히 반으로 나뉘지 않고, 약간 대각선으로 분할되어 나온다. 1P유저가 움직이지 않고 2P유저만 움직일때도 ‘분할 스크린’이 된다. 이때 다시 서로가 가까이 가면 스크린이 합쳐지게 된다. 이 시스템이 조금 복잡하고 어지러울 수 있지만, 플레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적응이 된다. ▲ 새롭게 시도 된 ?'분할 시스템' 존스박사의 채찍시스템과 더 어려워진 퍼즐 맞추기 존스박사는 채찍을 이용하여 사람을 묶어 올릴 수도 있고 주위에 아이템들을 잡을 수도 있고 잡고 있는 동안에 던질 수 도 있다. X 버튼을 이용하여 사용가능 한 아이템들 즉, 의자, 병, 바나나 등을 타겟으로 해서 조준하여 잡고 던질 수 있다. 진행 중에 게임 속 퍼즐 맞추기는 다소 어렵게 설정되어있다. 그러나 혼자 플레이 하는 것 보다 2P를 플레이 하고 있는 사람과 더욱 재미있게 하기 위해 설정된 것이니 무조건 어렵다고 투정부리지는 말자. 보스NPC 공략은 전작보다 플레이어간 협동심을 더욱 필요 하게 만들어서, 플레이어간에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물리칠 수 있다. ▲ 사람을 묶는것도 가능하다! 게임이 어렵다고? 그럼 난이도를 조정하자! 유저가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 다음단계로 가는 해결책을 찾기가 어려워 더 이상 진행하기 힘들다면 자체적으로 플레이어 주변을 조정할 수 있는 레벨에디터가 제공된다. 유저는 화면에 존재하는 것들을 변경 또는 생성할 수 있다. 게임의 각 부분을 진행해야 메인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진행 중에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자. 에디터를 사용하여 자신의 수준에 맞출 수 있다. 그리고 게임 진행 중 우연히 발견하는 모든 것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으니 캐릭터 꾸미기를 좋아하는 유저들은 구석구석에서 열심히 찾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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