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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 아크 3: 아이즈, 눈동자의 힘을 지키기 위한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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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마벨러스 엔터테인먼트’의 NDS 간판 타이틀 중 하나인, ‘루미너스 아크’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 일본 현지에서 정식 발매된다. 턴제 RPG 장르는 일본에서 특히 인기가 있는 게임 장르인 만큼, NDS 플랫폼을 통해서도 많은 수의 작품이 제작되고 있다. 마벨러스의 ‘루미너스 아크’ 시리즈는 그 중에서도 특히 많은 수의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는 장수 타이틀이다. 

 

 ‘눈동자’를 둘러싼, 인간과 요정의 싸움

이야기는 판타지적 세계관의 성(聖)바르디아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평화롭던 왕국 전역에 갑자기 나타난 요정들은, 인간의 눈동자 속에 잠재하고 있는 ‘눈동자의 힘’을 빼앗기 위해 무차별적인 인간 사냥을 감행한다. 요정 ‘페리시아’를 필두로 하는 요정들의 살육 행위에 희생되어 눈동자를 빼앗긴 자들은 ‘로스트’라 불리며, 대부분이 죽거나 장애를 가진 채 비참한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 ‘눈동자’를 둘러싼, 요정과 인간 사이의 처절한 싸움. 

요정의 힘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은 오직 ‘마법’ 뿐으로, 내재되어 있는 ‘눈동자의 힘’이 각성하여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된 사람들은 ‘마기의 기사’로서 경외의 대상이 되었다. 플레이어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마기’ 각성자들을 모아 마법 기사를 양성하는 기관, ‘우르가르드 마법 학원’의 일원이 되어 요정들로부터 인간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하게된다.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 완성도 높은 음성 지원

주인공 ‘레피’는 마기의 기사를 동경하여 단련에 힘쓰는 평범한 소년이었지만, 소꿉친구가 요정들의 눈동자 사냥에 당하는 것을 목격한 충격으로 각성하여 마법의 힘에 눈뜬다. 마기의 기사로서 ‘우르가르드 마법 학원’에 편입한 레피와 그의 마법 학원 동료들을 움직여, 요정들과 싸우자. 

‘루미너스 아크3’는, 학원에서 만날 수 있는 동료들을 포함하는 메인 캐릭터 전원의 음성을 지원한다. 풀보이스는 아니지만, 어드벤처와 전투 모드 전반에 걸쳐 대부분의 대사에 음성 처리가 되어 있어 만족도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우르가르드’ 학원의 마법 기사가 되어 요정들을 물리쳐야 한다.

 

Day & After, 밤과 낮으로 구분되는 학원 생활

게임은 ‘Day Time’과 ’After Time’의 두 파트로 진행된다. Day Time에서는 요정과의 전투가 이어지며, After Time을 통해 동료들과 교류하는 학원 생활을 즐길 수 있다. 

Day Time의 전투는 시리즈 전통의 턴 방식을 채용, 알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턴제 RPG의 틀에 충실하게 필살기(플래시 드라이브) 시스템과 관련 애니메이션도 충실하게 제작되었다. After Time의 진행 결과에 따라 레피와 메인 캐릭터 간의 친밀도가 변화하게 되는데, 이를 기준으로 얻을 수 있는 필살기 카드도 있으므로 전투 이외의 진행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 전투 중, NDS의 위쪽 화면에 표시되는 AO(Action Order) 수치가 큰 캐릭터는
빠르게 턴이 돌아온다.

낮의 전투가 끝나면, 밤의 학원 생활 파트인 ‘After Time’이 이어진다. ‘After Time’의 어드벤처를 통해 마을과 학원 맵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다양한 행동들을 할 수 있다. 전투 모드와 달리, 구역으로 나뉜 마을과 학원을 돌아다니며 캐릭터를 육성하게 된다. 행동력 등, 다소의 제약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어드벤처 모드에서는 상당히 높은 자유도가 보장된다. 


▲ 다양한 장소를 돌아다니고, 많은 캐릭터들을 만나 호감을 얻어야 한다. 

 


▲ <루미너스 아크3: 아이즈> 트레일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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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장르
SRPG
제작사
게임소개
개발사 ‘마벨러스 엔터테인먼트’의 NDS 간판 타이틀 중 하나인, ‘루미너스 아크’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 일본 현지에서 정식 발매된다. 턴제 RPG 장르는 일본에서 특히 인기가 있는 게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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