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의 여성향 게임을 발매하며 수많은 여성 팬을 확보해온 ‘오토메이트’가 또 하나의 신작 여성향 어드벤처 게임 ‘맹수 조련사와 왕자님’을 올 6월 PS2로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 역시 ‘오토메이트’ 특유의 아름다운 그림체와 설정 및 스토리로 벌써부터 많은 여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하였다. 과연 어떤 스토리와 캐릭터로 여성 유저들을 게임기 앞으로 끌어들일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여성들이 원하는 동화 같은 판타지
주인공인 ‘티아나’는 어머니처럼 훌륭한 맹수 조련사가 되는 것이 꿈이지만, 훈련시킬 맹수를 만나지 못하고 낙담하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주인공은 네 마리 동물이 팔리는 것을 보고 중요한 브로치와 바꾸어 동물들을 사게 되지만, 알고 보니 마녀의 저주에 걸려 동물로 변한 이웃나라 왕자님들이 아닌가? 이처럼 게임의 등장인물과 스토리는 우리가 어렸을 적 읽어본 ‘백조 왕자’나 ‘두꺼비 왕자’처럼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저주를 풀기 위한 동물 조련사의 연예 어드벤쳐!
왕자들에게 걸린 저주는 대륙을 휩쓸 거대한 음모의 서막에 지나지 않는다. 주인공과 왕자들은 모험을 떠나 엄청난 시련을 겪게 되지만, 이러한 고난 속에서 사랑은 피어나는 법! ’오토메이트’에서 개발한 ‘박앵귀’ 시리즈나 ‘윌 오 위습’ 시리즈와 같은 다른 여성향 연예 시뮬레이션 게임들처럼, 주인공은 왕자들 중 한 명을 선택해 호감도를 올려야 한다.
마음에 드는 짐승.... 아니 왕자님을 선택하자!
지금은 저주에 걸려 동물로 변해 있지만, 이들은 한 국가의 왕자이며 출중한 외모를 가진 꽃미남들이다. 여성 유저들에게는 그야말로 행복한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왕자들은 형제인지 의심될 정도로 서로 다른 성격과 개성을 가지고 있으니 마음에 드는 왕자를 공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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