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의 대표 시리즈 ‘용과 같이’의 신작이 9월 22일 ‘흑표범: 용과 같이 신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발매된다. 시리즈 최초로 PSP용으로 발매되는 이번 작품은 ‘카무로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방황하는 소년 ‘우쿄우 타츠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같은 배경, 비슷한 전개지만 새로운 스타일의 캐릭터, 그리고 300분을 넘는 풀보이스(Full Vioce)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흑표범: 용과 같이 신장. 카무로쵸의 어두운 뒷골목. 미리 살펴보도록 하자.
폭력을 탐구하는 소년. 우쿄우 타츠야의 이야기
욕망으로 가득 찬 어둠의 뒷골목 ‘카무로쵸(神室)’. 이곳에서 살아가는 소년 ‘우쿄우 타츠야(右京 龍也)’에게는 돈도, 꿈도, 희망도 없다. 힘이야말로 모든 것이라 굳게 믿고 있는 이 소년에게 닥친 ‘토죠카이(東城會) 직계 쿠키파(九鬼組) 간부 살해 사건. 이로 인해 소년의 운명은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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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먹은 칼보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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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기쁨을 맛보는 것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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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야쿠자에게 끌려가게 되는 주인공
야쿠자들에 의해 자유를 빼앗긴 소년에게 주어진 유일한 희망은 지하투기장 ‘드래곤 히트(Dragon Heat)’에서 우승해 잃어버린 자유를 되찾는 것이다.
승리의 반복 끝에 기다리는 진실은 희망인가, 아니면 절망인가? 사람들이 소위 폭력이라고 부르는 행위를 정말 단순한 폭력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는가? ‘흑표범: 용과 같이 신장’은 폭력의 끝에선 소년의 긍지와 자존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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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끝. 그곳에는 소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배틀모드: 소년이여. 언더테이커가 되고 싶은가? 아니면 타이슨?
게임의 주요 스토리라인이 펼쳐지는 배틀 모드에서는 복싱, 공수도, 프로레슬링 등 다양한 무예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한 후 경기에 돌입하게 된다. 선택한 무예 스타일에 따라 타격, 잡기, 밟기 등 모션에 차이가 있으며, 상대하는 적 무예 스타일에 따라 상성이 갈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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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 스타일을 정하지 않을 경우 선택되는 타츠야류 싸움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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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을 선택한 타츠야의 그랩(Grab) 스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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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르고 현란한 무예 스타일인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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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한 방을 노리는 무예 스타일 공수도
지하투기장에서의 배틀 외에 ‘카무로쵸’에서 펼처지는 길거리 싸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흑표범의콘텐츠다. 주변 지형지물을 사용하며 벌이는 격투에서는 길거리 싸움의 박진감과 리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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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평화로운 거리지만 곧 피로 얼룩지는 사투의 현장이 된다
플레이 스팟: 안 나오면 섭섭하지. 카바쿠라 걸!
‘용과 함께’ 시리즈의 최대 특징은 ‘카바쿠라’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 스팟 모드다.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새로운 카바쿠라 걸은 일본 전역에서 실시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수상자를 모티브로 구현되었다. 어두운 카무로쵸를 밝히는 아름다운 카바쿠라 걸. 그들을 매혹시키는 일 역시 주인공 우쿄우 타츠야의 중요한 임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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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세 명의?카바쿠라걸
주요 등장인물 소개
우쿄우 타츠야(右京 龍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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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이며 ‘힘 =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는 고교생이다. 현재 야쿠자 간부 살인 사건에 휘말려 자유를 빼앗긴 상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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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리 류타로(九鬼 隆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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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투기장 드래곤 히트의 주축 인물. 주변 사람들은 그를 돈의 힘만을 믿는 인물로 보고 있지만, 의외로 격투기에 대한 애착이 강하며 의협심이 넘치는 면도 존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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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미야 타이잔(雨宮 泰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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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히트의 전속 유도 접골사. 병원에 후송하기 어려운 부상자들의 응급처치를 담당하고 있으며, 동서고금의 격투기에 통달해 선수의 교육과 지도, 컨디션 관리까지 수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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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우 사키(工藤 沙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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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미야 타이잔의 보좌역을 맡고 있다. 우연히 드래곤 히트에 대해 알게된 후 지하 격투기의 뜨거움과 남자들의 삶에 매료되어 버린다. 본인 역시 전국대회 우승 경험자로 합기도의 달인이다. |
- 플랫폼
- 장르
- 액션
- 게임소개
- 같은 배경, 비슷한 전개지만 새로운 스타일의 캐릭터, 그리고 300분을 넘는 풀보이스(Full Vioce)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흑표범: 용과 같이 신장. 카무로쵸의 어두운 뒷골목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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