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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기어스, ‘어썰트’를 계승한 로봇 액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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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코디넷의 로봇 액션 게임 ‘어썰트’는 화려한 액션과 재미있는 전략 등으로 로봇 매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코어 게이머가 아닌 일반 게이머들의 호응을 얻기는 쉽지 않았다. 이후 어썰트’는 ‘ATC 온라인’으로 이름을 바꾸고 ‘레이크래쉬’로 리뉴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서비스를 이어갔지만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결국 서비스를 종료했다.

그러나 추억으로만 남을 것 같았던 ‘어썰트’가 돌아온다. 비버게임즈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레이크래쉬’의 소스를 분석, 리뉴얼하여 새로운 ‘어썰트’, ‘제로기어스’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일부터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시작하는 새로운 ‘어썰트’, ‘제로기어스’를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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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기어스에 등장하는 6가지 기체

재미는 그대로, 그래픽은 대폭 상승

‘제로기어스’는 기존 ‘어썰트’나 ‘레이크래쉬’의 재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그래픽을 개선했다. 그리고 주변 적을 자동으로 조준하는 ‘자동 록 온’ 시스템이 도입했고, 유저 인터페이스를 개선하여 게임 접근성 및 대중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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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썰트에서 볼 수 있었던 사이드뷰. 제로기어스에서도 볼 수 있다

‘제로기어스’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사이드 뷰’ 시점을 채택했다. 전장을 전체적으로 보는 것과 동시에 기체의 움직임 및 전투에 따른 화려한 그래픽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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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 록 온 시스템. 초보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제로포스’로 일발역전을 노리자

‘제로기어스’는 ‘파츠’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저는 기체에 ‘파츠’를 교체하여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조할 수 있다. ‘파츠’를 교체하면 성능 뿐 아니라 기체의 외형이 바뀌고 조작감 및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전투 스타일에 따라 파츠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

‘제로기어스’의 모든 기체는 각각 4가지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무기는 근접 무기, 원거리 무기, 특수 무기로 분류된다. 각각의 무기는 장단점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근접 무기 ‘플라즈마 소드’는 리치가 길고 강력한 대미지를 상대에게 입힐 수 있지만 다시 사용하기까지 재장전 시간이 다른 무기에 비해 길다. 반면에 ‘단검’은 리치가 짧고 대미지는 적지만 재장전 시간이 매우 짧아서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각 무기마다 특성이 다르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전장을 지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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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츠를 교환하여 기체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다

기체의 에너지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제로포스’ 시스템을 발동할 수 있다. ‘제로포스’를 발동하면 공격력과 공격 속도, 이동 속도를 두 배 증가시킬 수 있다. ‘제로포스’는 일발역전을 가능하게 하므로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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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포스로 일발역전을 시도하자

정확한 전략과 전술이 승리의 열쇠

‘제로기어스’에서 전투는 개인전과 팀전 그리고 함선전이 있다. 이 중 ‘함선전’은 상대 기체가 아닌 함선을 먼저 격파하는 쪽이 승리하는 모드다. ‘함선’은 거대할 뿐 아니라 체력이 높기 때문에 ‘함선전’은 ‘팀전’보다 전략과 전술이 더욱 중요하다. ‘제로기어스’에는 다른 유저와 대결하는 모드 뿐 아니라 PVE 모드도 존재한다. PVE 모드에는 거대 보스도 등장하고 보스를 격파했을 때 특수 스킬 및 파츠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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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선전에 등장하는 함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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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제작사
게임소개
`제로기어스`는 과거 많은 사랑을 받은 `어썰트`, `ATC 온라인`, `레이크래쉬` 의 이름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의 소스를 분석하고 새롭게 리뉴얼한 게임이다.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결과로 1년 7개월만에 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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