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티하츠 OBT, 한번 스타일리쉬하게 즐겨볼까?

독특한 세계관과 쉘 쉐이딩 방식의 그래픽을 가진 스타일리쉬 MORPG `러스티하츠`가 4월 15일부터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러스티하츠`는 배경과 성격이 제각기 다른 주인공 3명이 스토리를 풀어나가며 이를 방해하는 무리들과의 일전을 그리고 있다. 오픈베타를 시작하면서 최고 레벨을 30까지 상향 조정하고 신규 지역과 던전의 추가, PvP 및 각종 보조 시스템 추가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가진 `러스티하츠`를 만나보자.

▲러스티하츠 오픈베타 콘텐츠 영상

지하수련장에서 끝없는 수련을!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면서 2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신규 던전인 `지하수련장이`이 새롭게 등장한다. 지하수련장은 피로도의 일종인 `플레이 포인트` 소모 없이 입장 가능한 던전으로 반복 퀘스트를 통해 레벨업을 도모하는 `지하수련장 1`과 몬스터를 처치해 얻는 교환권으로 레어, 유니크, 에픽 아이템을 뽑을 수 있는 자판기가 있는 `지하수련장 2`로 나뉘어 있다.

▲지하수련장에서 끝없는 수련을!

▲제한 시간내에 모든 몬스터를 쓰러뜨리자!

전략적인 전투와 팀워크 필수! PvP 시스템

1:1 `개인 서바이벌`부터 `팀 서바이벌`, 아군 리더를 지키면서 상대 리더를 제거하는 `리더 매치`, `데스 매치`, 1:1 토너먼트 팀전인 `태그 매치`까지 다양한 PvP 방식이 준비돼 있다. 3명의 주인공들의 가진 `접근`, `회피`, `탈출`, `방어` 등 다양한 특수기와 기존 횡스크롤 게임의 상, 하, 좌, 우 4방향에 대각선을 더한 8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어 더욱 전략적인 결투가 가능하다. PvP모드에서 승리하면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습득하니 이 포인트를 모아 아이템으로 교환해 더욱 강한 캐릭터로 만들어 보자.

▲PvP에서는 어제를 함께한 동료도 적이 된다

▲출전 순서를 정해 전략적인 전투를 꾀해보자

`포춘 텔러` 시스템으로 하루 운세를 점친다

게임 중반 포춘 텔러에 대한 퀘스트를 진행하고 완료하면 주점에서 포춘 텔러에게 점을 칠 수 있게 된다. 이후 매일 1개씩 지급받는 포춘 코인을 사용해 점을 보면 점괘가 적힌 두루마리를 받는다. 두루마리에는 플레이어에게 이득이 되는 문구와 점괘해석을 방해하는 거짓 문구가 적혀 있으니 받아들이기에 따라 결과가 좋고 나쁘게 나올 수 있다.

▲주점 한 구석에 자리 잡은 포춘 텔러

▲남쪽을 가라는 건지 북쪽을 가라는 건지 알쏭달쏭한 점꽤

대장장이 루카스가 운영하는 `헤어샵`

30레벨에 진입하면 퀘스트를 통해 대장장이 루카스가 운영하는 헤어샵에서 머리 모양을 바꿀 수 있다. 헤어샵에서 변경 가능한 부분은 플레이어의 머리모양을 원하는 대로 바꾸는 퍼머와 색을 변경하는 염색 2가지로 구분된다. 퍼머와 염색은 강화석 같은 특수한 아이템이 필요하고 성공 시 머리 모양과 색이 반영구적으로 고정된다.

▲퍼머한번 해볼까?

▲고문이 아니라 미용시술 장면 입니다

▲퍼머 완료! 그런데 왜 대장장이가 헤어샵을 운영할까?

비료의 선택이 펫의 능력을 결정한다!

농사 짓듯이 펫의 씨앗을 심고 펫의 기본 능력치에 영향을 미치는 물 혹은 농약, 거름 등을 시간대 별로 골라서 줄 수 있다. 플레이어가 원하는 성장 방향에 따라 비료를 주면 펫이 부화하고 이후에 플레이어와 함께 던전을 돌며 레벨업과 아이템을 습득해 성장해 나간다. 펫은 고유의 아이템 슬롯을 가지고 있어 던전에서 가방이 모자랄 경우 펫이 대신해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다.

▲콩 심은데 팥나지는 않지만 비료에 따라 능력치가 달라진다

▲부화한 팻과 함께 동거동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