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에서 서비스하는 '퍼블버블 온라인'
지난 94년 일본 개발사 타이토에 의해 출시된 유명 오락실 게임 ‘퍼즐버블’이
네오위즈게임즈에 의해 '퍼즐버블 온라인(이하 퍼즐버블)'로 재탄생됐다. 피망을
통해 서비스되는 '퍼즐버블'은 지난해 12월 첫 비공개(이하 CBT)를 시작해 올 상반기까지
두 번의 테스트를 거치며 다양한 게임모드 추가와 유저 피드백을 수렴하며 완성도를
높여왔다.
'퍼즐버블'은 오는 23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16일부터 공개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
▲퍼즐버블 온라인 플레이 영상
싱글모드와 대전모드, 일석이조를 노린다
‘퍼즐 버블’ 의 게임 모드는 ‘싱글모드’ 와 ‘대전모드’ 를 지원한다. ‘싱글모드’ 는 스토리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초심자모드다. 입장 방법은 게임 로비에서 ‘혼자하기’ 버튼을 클릭해 배경테마와 퍼즐을 선택한다.
‘대전모드’ 는 자신을 포함한 최대 6명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방식은 개인점과 팀전, 아이템전과 노템전으로 나뉘며, 공통적으로 가장 오래 살아남는 유저가 승리한다. 또한 아이템전은 ‘방해방울’ 과 게임 아이템을 통해 다른 유저를 게임오버 시킬 수 있다.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싱글 모드와 최대 6명으로 구성된 대전 모드가 존재한다
퀵슬롯 기능으로 아이템전이 더 즐거워진다
이번 공개서비스는 ‘퀵슬롯’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퀵슬롯’ 은 원하는 아이템을 미리 장착하여 언제든 사용 가능한 기능이다. ‘퀵슬롯’ 에 사용할 가능한 아이템은 ‘가이드라인’, ‘발사방울 교체’, ‘아이템투시 고글’, ‘방해방울 제거’, ‘라인 제거’, ‘철퇴 방울’ 등 총 6개다.
‘가이드 라인’ 아이템은 방울이 튕겨나올 각도까지 표시된 라인을 생성해 정확도를 높여준다. ‘발사방울교체’ 는 발사대에 방울을 다음에 나올 방울과 교체하는 것으로, 불리한 방울이 올라왔을 때 효율적이다. ‘아이템투시 고글’ 은 상대방이 등록한 모든 아이템을 볼 수 있어 상대방 아이템 공격에 대응하거나 역이용할 수도 있다.
‘방해방울 제거’ 는 상대방에게 받은 ‘방해방울’ 을 소거하는 것으로 최대 7개까지 가능하다. ‘라인제거’ 는 가장 아랫줄에 위치한 물방울을 사용즉시 소멸시킨다. ‘철퇴 방울’ 은 방울 아이콘이 철퇴로 변경되어 경로에 위치한 모든 방울을 터트리고, 벽이나 천정에 부딪치면 효과가 멈춘다. 또한 ‘철퇴 방울’ 의 독특한 점은 방울 제거뿐만 아니라, 주변의 남겨진 방울도 가지치기(떨어짐)가 적용되어 소거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해?역전을 노려보자
메신저보다 강력한 트위터 기능도 사용가능
지난 2차 CBT 의 ‘가이드라인’ 은 날아가는 방향만 표시되었다. 하지만 공개서비스부터는 방울이 붙는 위치와 떨어지는 방울까지 알 수 있어 게임 적응이 한결 쉬워졌다. 또한 방 등급 밸런스는 등급이 낮을수록 방해방울의 숫자가 줄어들고, 비슷한 색깔의 물방울이 많아지도록 조절되어 초심자의 게임 접근도도 높아졌다.
‘퍼즐버블’ 의 인터페이스(UI) 또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개편 내용은 팝업창의 아이콘부터 글자폰트, 튜토리얼 모드의 스테이지 디자인 등, 전반적으로 깔끔해졌다. 나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상점 시스템’ 에 추가 기능도 생겼다. 추가 기능은 ‘선물 기능’, ‘조르기 기능’, ‘찜하기 기능’ 등 총 3가지다. 상점의 상품들은 게임머니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친구에게 선물하거나 예약기능 찜을 통해 따로 보관할 수도 있다.
▲2차
CBT(좌)와 공개 서비스(우)의 확 달라진 인터페이스
▲상점
시스템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고,?친구에게 선물도 가능하다
‘퍼즐버블’ 은 SNS 서비스 ‘트위터 기능’ 을 지원한다. ‘트위터 기능’ 은 트위터 아이디만 있다면 누구나 사용가능하며, 트위팅한 유저들은 레벨업 소식이나 의견공유를 통한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받는다. 또한 원하지 않을 경우 체크기능을 통해 손쉽게 해제할 수 있다.
▲SNS
친구들과도 함께 할 수 있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