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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림전 1차 CBT, 매 시간 새로운 이벤트 던전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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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벌써 네 달이나 지났다. 게임 일정표를 채워오던 게임 리스트들도 어느새 한가득 쌓였다. 금년 상반기, 국내 게임 산업에서 나타난 이슈는 뭐니 뭐니 해도 구름떼처럼 밀려드는 ‘중국발 게임’이다. 보통 게임명 앞에 ‘몇 십만 동시 접속자’, ‘몇 백만이 즐긴 게임’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중국산 게임은 어느 정도 검증된 게임성은 물론, 대륙 특유의 방대한 콘텐츠를 앞세워 국내 게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 대략 이 정도 규모는 되야 대륙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무림전’ 역시 마찬가지. 검색 포털인 다음과 갤럭시게이트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신무림전’은 이미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가 87만 명을 넘어선 기록을 자랑한다. 1년 넘게 서비스된 선배답게 검증된 게임성과 대륙 특유의 방대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어제(5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신무림전'의 1차 CBT는 벌써 두 개의 서버가 추가되며, 긍정적인 스타팅을 끊었다. 앞으로 4일간 계속 될 테스트 현장에서 어떤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매 시간 진행되는 이벤트 콘텐츠

‘신무림전’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소설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2.5D 그래픽으로 재현된 중국의 넓은 대지가 게이머의 눈을 편안하게 한다. 천남대륙, 극서의 땅, 혼란의 은하수, 전천성 등의 대륙과 성궁, 역성맹, 마도육종, 구국맹, 정도연맹, 천도맹, 모란법사 등 다양한 세력이 등장하여 세계를 꾸려가게 된다.


▲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시시각각 확인할 수 있다

‘신무림전’의 핵심 콘텐츠는 매 시간마다 진행되는 ‘이벤트 콘텐츠’다. 메인 퀘스트 외에도 시시각각 발생하는 특별 콘텐츠가 있어, 게이머는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이벤트 전장과 던전을 체험하면서, 고정된 콘텐츠가 주는 지루함을 극복하도록 돕는다.

타워디펜스 같아 진행되는 방식은 색다른 경험으로 다가간다. 타워디펜스 이벤트는 게이머가 수호 탑을 보호하여 몬스터를 제압하거나, 퍼즐 방식으로 이루어져 단계별로 던전을 공략하는 재미를 준다.


▲ 심심할 때마다 플레이하는 미니게임 (上)
점령전 이벤트 던전 (下)

게다가, 게이머가 원하는 난이도에 따라 인던 레벨을 조정할 수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던전을 탐험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그림퍼즐 맞추기와 같은 미니 게임과 점령전 이벤트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이건 무엇에 쓰는 물건이냐 ‘법보’

‘신무림전’에는 육체 수련을 중시하는 무극, 검과 정신 수련을 중시하는 천도, 민첩 수련을 중시하는 소요 총 3개의 직업이 존재한다. 각 직업의 캐릭터는 각기 다른 공격과 수련 방식을 추구하며, 직업 간의 상성 관계도 뚜렷하여 PvP와 RvR에서 특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 영혼의 장비

직업 이외에도 법보라는 영혼의 장비를 통해 화려한 모형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기와는 또 다른 속성과 강화 시킬 수 있어 자신만의 유일한 장비로 만들 수 있다.

 

대륙 게임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 ‘영수’


▲ 마치 내 자식처럼 커나가는 영수의 모습에 어버이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신무림전’은 일반적인 MMORPG의 펫 시스템에 비해 한층 진화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소환수로 단순히 사냥을 돕는 보조 역할이 아니라 각종 스킬을 습득하게 할 수 있으며, 진화와 승급을 할 수 있다. 일반 무기나 아이템 이상으로 반드시 필요한 동료와 같은 역할이다. 또한 게임 내 필드에 존재하는 동물 형태의 소환수를 사용자가 직접 기를 수 있다. ‘영수’는 성장에 따라 외형도 진화하게 되므로, 수집과 육성 두 가지 재미를 부여한다.

 

편리한 UI로 시간 소모를 줄이자


▲ 김정호보다 대단해! 자동 길찾기, NPC는 물론 보스까지 찾을 수 있다

‘신무림전’은 기본적인 자동 길 찾기 이외에 다양한 기능을 필요한 시점에 활용할 수 있다. 레벨 업, 착용 장비보다 좋은 장비 획득 등 사용자가 필요한 시점에 각각의 메뉴를 말풍선과 메뉴로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인공지능 전투 도우미 기능까지 무조건 클릭만 하는 반복사냥을 할 필요가 없다.

더불어 게임 내에 인벤토리 가방과 소모품 상점, 위탁거래를 연동시켜 사용자가 일일이 NPC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으며, 제작 시스템과 아이템 샵을 연동시켜 유저가 원하는 아이템을 즉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90레벨까지 구현된 업데이트 대기 중!


▲ 이미 90레벨 맵까지 구현됐기 때문에 업데이트 걱정이 없다는 '신무림전'

이번 CBT에서는 짧은 테스트 기간을 고려하여 50레벨까지 콘텐츠만을 제한적으로 공개하지만, 향후 90레벨까지 각 레벨 단계별로 업데이트 준비를 마련하고 있다. 상위 맵인 90레벨까지 구현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특히 추후 공개될 콘텐츠에는 필드 맵뿐 아니라 더 많은 이벤트 던전과 소규모 PvP, 대규모 RvR 전장 등을 포함하고 있어, 고레벨 유저들의 갈증을 해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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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백유
게임소개
샨다문학 사이트인 `기점 중문망`의 동명 온라인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신무림전`은 2011년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 87만 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한 무협 MMORPG다. ‘신무림전’은 직관적이고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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