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백곰들과 주먹다짐을 한 결과 드디어 2차 필드를 정복할 시기가 왔음을 짐작한 티아…. 마을에 들려 이것저것 챙겨들고 마을을 뛰쳐나와 포탈로 향해 출발~
2차 마을에 갈때 꼭~ 필요한 것 하나! 이동의 푸스티카! 2차 필드로 향하는 포탈을 타면 맨 처음 울카무카 형제들이 우리를 반기게 된다. 선공몹 인데다가 도끼를 들고 있는 폼이 예사롭지 않은 이 울카무카 시리즈들은 공격력이 장난이 아니다(ㅠㅠ).
어차피 울카무카를 잡으며 레벨업을 해야 하지만 아누 마을에 가다가 죽게되면 만다라 마을에서 시작하니 우선 아누마을에 도착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기서 마을로 빨리 가는 팁~!
포탈로 2차 필드로 이동한 후 바로 이동의 푸스티카를 꿀꺽~ 먹으면 바로 숨겨진 아누 마을 사제 언니 앞으로 이동이 된다. 그렇다 1차 필드에서는 만다라 마을로, 2차 필드에서는 아누 마을로 이동시켜주는 것이다. 잘 알아두고 먼 거리를 갈 때나 마을로 향하는 길에 무서운 몹들이 많다면 유용하게 꿀꺽~ 삼켜주도록 하자.
▲클릭후 이동될 때까지 아무키도 누르지 말아야 한다. |
▲드디어 2차 마을 도착 > _< |
우선 사제언니에게 말을 걸어 저장을 하고, 2차 마을 구경을 해보자. 악세사리를 파는 마족인 나라가 있고 방어구를 파는 사라뉴 역시 마족, 그리고 무기를 파는 공예신 비브반이 있다. 창고를 이용하려면 마을 내의 승려를 이용하면 된다.
참, 제련은 만다라마을 옆의 사원에서만 가능하니, 제련을 하고 싶을 때는 다시 만다라 마을로 가야한다. 아누 마을에서는 4차, 5차 방어구를 파니까 재정비를 해야지(>_<). ?4차와 5차 방어구아이템은 똑같이 생겼는데 착용하면 4차 방어구는 나가의 방어구와 입은 모습이 똑같다. 5차부터는 종족별로 착용모습이 다른데…. 아무튼 빨강 옷으로 갈아입고 사냥 시작~
처음 사냥감은 울카무카, 울카무카 카우라, 울카무카 사트반 등~ 울카무카 패거리다. 위에서 말했듯이 도끼를 들고 있는 울카무카 패거리들은 동렙, 타몹에 비해 공격력이 강하다. 울카무카 이외에는 선공이니 몹이 몰리지 않도록 사냥을 하도록 하자. 울카무카 시리즈는 마을 주변에 넓게 분포한다. 그리고 1차 필드에서 스르빈다나, 스르빈다 사트반 등을 사냥하다가 2차 필드로 넘어왔다면 울카무카 패밀리는 뛰어넘어도 된다. 울카무카 다음은 타란툴라~ 바로 독거미(독은 걸지 않으니 걱정말자-_-).
티아는 높은 HP를 방패삼아 울카무카를 건너뛰고 거미를 잡으러 출발~
타란툴라는 샴발라성의 포탈을 타고 폐허도시로 이동하면 볼 수 있다. 폐허도시 안쪽으로는 타란툴라를 포함해 헤루카, 아즈나 헤루카 등도 분포하는데 이때 아즈나 헤루카는 선공몹이니 폐허도시 안 쪽보다는 살짝 북쪽으로 나가면 길을 따라 타란툴라가 넓게 분포한다. 타란툴라가 후공이다 보니 항상 거미밭에는 게이머들이 몰리므로 필요하다면 파티플레이를 통해 사냥을 하도록 하자. 또한 독속성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갖추고 있는 타란툴라에게는 무기에 화염속성을 제련하는 것이 대미지를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도끼를 들고 쫓아오는 울카무카 |
?▲파티플레이가 제법 활성화 되있다 |
타란툴라 다음 코스는 아난가인데 아난가의 공방이 타란툴라와 차이가 조금 있으므로 아마 타란툴라를 꽤 오래 잡아야할 것이다. 주로 레벨 30이 넘어가게 되면 아난가 존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아난가는 포탈을 타고 신군의 막사로 이동하게 되면 볼 수 있는데 신군의 막사내부에는 아난가 드반타들만 분포한다. 드반타들은 선공이니 사이를 헤쳐 나가다가는 눕기 십상이다.
포탈을 타지 말고 샴발라성 오른쪽의 벽이 허물어진 곳으로 나가면 냉기속성의 마법을 날리는 무시무시한 피자크 아가나들이 있다. 후공이니 무시하고 지나쳐 바로 오른쪽의 골목으로 들어가자. 골목을 향해 쭉~ 들어가면 아난가가 한마리씩 보이기 시작하고 신군의 막사 입구 부분부터는 아난가 존이다.
아난가는 타란툴라와 달리 화염속성보다는 전격속성의 공격에 약하니 무기를 제련할 때 참고하도록 하자. 아난가는 후공이고 이곳 역시 파원을 구하는 유저가 꽤 있으니 파티플레이를 통해 조금 더 빠른 사냥을 하도록 하자.
▲후공이지만 엄청 무서운 아줌마 |
▲아난가존 역시 유저가 붐빈다 |
아난가를 사냥하다가 아난가 드반타로 이동을 해서 사냥을 하면 역시 신군의 막사에서도 꽤 오랫동안 사냥을 하게 된다. 드반타의 사냥도 질리면 또 사냥터를 옮겨야 할 시기인데 이 시기의 사냥터를 고르기가 만만치 않다.
이 시기면 거의 40렙을 바라보는 시기인데 계속 드반타를 잡자니 조금 부족한 듯싶고 그렇다고 카울리타라를 잡으러 가자니 너무 무섭고…. 카울리타라는 마법공격을 하는 몹인데 작은 개같이 생긴 것이 선공인데다가 떼로 몰려다닌다. 카울리타라를 사냥할 때는 사냥보다는 도망갈 때가 더 많게 되버린다는(ㅠㅠ).
음~ 너무 열심히 사냥만을 해서 따분한데… 던전 구경이나 갈까~?
샴발라 던전은 렙제가 40이라 들어갈 수 없으니 만다라 던전으로 가야겠다. 만다라 던전의 위치는 역시 만다라 필드로 우선 이동을 해야겠지? 만다라 던전으로 들어가는 포탈은 마라의 땅 스르빈다존 중앙에 위치한 우물이다. 우물을 클릭하면 던전 내부로 이동~
던전으로 우선 이동하면 어두침침한 배경에 갑자기 조용~해지며 음산한 음악을 들려주는 스피커…. 처음 던전으로 들어가게 되면 긴장 백배가 된다. 하지만 별 무서운 몹은 없으니 긴장 풀고~ 던전 탐험을 시작해보도록 하자.
▲우물이 포탈일 줄은 몰랐겠지? |
▲오오~ 이곳이 던전! |
던전 내부에서는 지도가 표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내부의 길은 일직선이니 방향만 잃지 않는다면 길을 잃을 염려는 없을 것이다. 길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처음 보이는 몬스터는 유그라 믈렉차 카르마나, 카반다 등이다. 이중 유그라 믈렉차 카르마나는 선공몹이다. 공격력이 그리 강하지는 않지만 일직선 길이라 뛰어가는 동안 졸졸 쫓아오면서 던지는 돌을 모두 맞게 되면 타격이 크니 진입하면서 한마리씩 잡아주면서 들어가도록 하자.
두 번째 방을 지나고부터는 믈렉차카르마나와 카반다는 슬슬 사라지고 카반다라자와 카반다자투가 등장한다. 라자는 후공, 자투는 선공몹이니 알아두자. 조금 더 진입하면 어디서 많이 본 몬스터인 타란툴라가 타란툴라카우라와 함께 우리를 반긴다. 타란툴라 형 같은 카우라는 선공몹이므로 주의하면서 살짝 사냥 해보자. 길을 따라 쭈욱 가다보면 또 다시 포탈이 나온다. 이건 던전 2층으로 향하는 포탈.
▲저 사이에 뛰어들면..? |
▲카우라는 징그럽게 생겼다 |
2층에 들어서서 복도를 조금만 들어가면 뱀들이 보인다. 그냥 뱀도 아니고 쌍두사들 까지!!
보아의 친척형 쯤 되어 보이는데 역시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어마어마하다. 최대 HP가 작기 때문에 대미지가 큰 데바/가루다들의 주 사냥터가 되는 곳이다. 사르파와 사르파라자 모두 선공 몬스터인데다가 무시무시한 공격속도와 공격력에 티아의 진입은 여기서 스톱~. 천천히 되돌아가 타란툴라와 타란툴라 카우라를 사냥하다가 다시 2차 마을로 돌아가 아난가 드반타와 함께 40렙을 향해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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