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주목할만한 게임이 총집결하는 글로벌 게임쇼, E3 2017이 드디어 막을 올렸다. 올해 E3는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며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열린다.
특히 올해 E3에는 국내 게임사 넥슨이 출전해 눈길을 모았다. 올해 E3 2017 현장에서 넥슨은 자사의 '글로벌 첨병' 두 게임을 앞세웠다. 하나는 '언리얼 토너먼트'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클리프 블레진스키 대표가 이끌고 있는 FPS '로브레이커즈', 또 하나는 공룡이 살아 숨쉬는 야생에서의 다양한 생활을 소재로 한 '야생의 땅: 듀랑고'다.
넥슨은 올해 E3에서 글로벌 출시를 겨냥한 온라인과 모바일 기대작을 하나씩 공개하고, 이들을 현지 게이머에게 직접 선보이는 시간을 가진다. 우선 '로브레이커즈'의 경우 기존에 공개된 PC외에도 현장에서 PS4 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로브레이커즈' 부스에는 PS4 20대, PC 10대로 총 30대 시연 기기가 마련됐다. 여기에 현장 대회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전달했다.
이어서 '야생의 땅: 듀랑고'의 경우 튜토리얼 빌드 시연과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로브레이커즈'와 '야생의 땅: 듀랑고' 모두 게임을 직접 해보기 위한 게이머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로브레이커즈'의 경우 PS4 버전 시연에 관심을 보인 게이머들도 눈에 띄였다. 게임메카는 E3 2017 현장 및 넥슨 부스를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 E3 2017의 막이 드디어 올랐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 넥슨의 출품작, '로브레이커즈'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 (사진제공: 넥슨)
▲ 먼저 '로브레이커즈' 부스, 많은 방문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사진제공: 넥슨)
▲ PS4로도 해보자 (사진제공: 넥슨)
▲ 부스 옆면도 꼼꼼하게 꾸몄다 (사진제공: 넥슨)
▲ 현장에서 진행된 이벤트 경기도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 이어서 '야생의 땅: 듀랑고' 시연대 (사진제공: 넥슨)
▲ 이것이 야생의 삶, 현장을 찾은 방문객이 '듀랑고'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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