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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피파온라인3 2월 4주차, 대세 포메이션 '김정민식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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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득점에 성공했다. 그 결과 레알 마드리드가 5:3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다. 덕분에 피파온라인3에서 호날두는 라이브 부스트 적용 대상이 됐고, 공격수 랭킹에서 호나우두에게 뺏겼던 3위 뿐만 아니라 2위의 R. 반 니스텔로이까지 끌어내렸다.

한때 호날두가 3위도 겨우 달성했던 것을 생각하면 괄목할만한 기록이다. 당시 호날두는 유럽리그전설 트레제게, 월드레전드 P. 클라위베르트와 함께 3위 경쟁을 하고 있었다. 물론 G. 웨아도 있었지만 생성 제한으로 인해 밀려난 감이 있다.

시간이 흘러 최근까지 순위권에서 모습을 드러낸 건 셋 중 호날두가 유일하다. 그렇다면 호날두가 다른 두 선수에 비해 이렇게까지 사랑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확실히 알아보기 위해 게임메카는 랭커들을 상대로 두 선수와 호날두에 대해 물어보았다.

유니스호수 - 2017년 정규시즌 23차 77위
- 트레제게와 클라위베르트 보다 호날두를 더 많이 쓰는 이유는 체감이다. 더 날렵하다. 여기에 골 결정력과 헤딩도 나쁘지 않은 만능형 스트라이커다. 일반적으로 클라위베르트는 최전방에서 측면으로 빠지는 움직임이 자주 나오고 장점인 헤딩을 해야할 위치에 없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트레제게는 좋은 골 결정력과 헤딩 능력으로 반 니스텔로이, 반 바스텐 등과 함께 최고의 타겟터로 꼽히지만, 특성상 체감이 묵직해서 호불호가 갈린다.
Swwg윤택 - 2017년 정규시즌 23차 36위
- 월드베스트 호날두는 윙으로 썼을 때 크로스와 침투, 돌파력, 슛 전부 만족스러웠다. 클라위베르트는 피지컬이 좋고 슛은 물론 헤딩도 매우 좋았다. 다만, 볼터치가 길어 가끔 침투 과정에서 볼을 잡았을 때 아쉬운 순간이 있었다.
송영우 - 2017년 정규시즌 23차 26위
- 라이브 부스트를 받으면 오버롤이 3~5 정도 올라갈 때가 많아서 그 때 사용하는 것 같다. 강력한 헤딩은 없지만 클라위베르트, 트레제게와 비교해 헤딩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체감이 두 선수보다 좋다. 부드럽고 어느 정도 몸싸움도 가능하다. 빠른 것 역시 장점이다. 그리고 '예리한 감아차기'를 보유해 골 결정력과 중거리 슛이 최상급 수준이다.

 

▲ 피파온라인3 2월 4주차, 랭커들이 선택한 가성비 수비수, TOT'S J. 보아텡

시즌 선수 랭킹에선 최근과 과거 시즌에 변화가 있었다. 최근 시즌에는 R. 루카쿠를 밀어내고 데헤아가 3위를 차지했고, 과거 랭킹에는 J. 보아텡이 2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2위였던 N. 마티치는 근소한 차이로 밀렸고 앞으로 치열한 순위 다툼을 암시했다.

보아텡은 FC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으로 최정상급 수비력과 빌드업까지 고루 갖춘 선수다. 192cm의 장신 수비수이며, TOT'S는 86의 적극성과 태클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2-2의 참여도로 공수 밸런스도 좋다.

유니스호수 - 2017년 정규시즌 23차 77위
- 보아텡은 대장 선수들 중에서 손꼽히는 센터백이다. 수비수 치곤 발이 빠르고 큰 키에 역동작이 적어 컷팅이 굉장히 깔끔한 편이다. 물론 '금카' 기준이라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정말 좋은 선수다.
Swwg윤택 - 2017년 정규시즌 23차 36위
- 보아텡은 신장이 커서 몸으로 밀어내며 공을 잘 뺏는다. 또한 체격에 비해 역동작이 없는 편이고 달리기도 빨라 8강화 정도 하면 굉장히 만족스럽다. 공중볼 처리 역시 능하다.

다만 아주 빠른 발은 아니라서 QW에 한 번씩 당할 때가 있다. 그것만 잘 컨트롤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수비수다.

금주의 포메이션은 챔피언십을 호령한 김정민 선수의 '4-4-2'다. 이전에도 소개한 바 있지만 최근 최상위 순위 경기에서 많은 이가 다시 사용하고 있어 공략을 준비했다.

김정민식 4-4-2는 투볼란치가 주류인 지금 상황에 몇 안 되는 원볼란치 포메이션이다. 수비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평이 있지만, 공격력은 뛰어나다. 특히 역습을 통한 빠른 빌드업은 물론, 패스 연계로 지공도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 랭커들이 추천한 4-4-2 포메이션 선수와 전술 수치 (전술 수치 제공: 송영우)

4-2-3-1 이전에 순위 경기를 휩쓸었던 대세 포메이션이라 오랜 기간 많은 이에게 연구됐다. 그만큼 변형 포메이션도 많으며 RDM, LCM 위치를 중앙으로 옮긴 4-4-2가 대표적이다.

추천 지공 빌드업은 중앙과 전방 선수들의 패스 연계를 통해 측면 윙들이 침투하길 기다린다. 이후 측면 선수까지 패스 연계에 가세해 상대 수비수의 간격을 좌우로 벌리면서 슈팅 각을 보면 된다. 역습 시엔 미드필더를 거치지 않고 QS나 A패스, 또는 QW 로빙쓰루패스처럼 투톱에게 바로 연결되는 패스를 활용하면 된다.

이런 다양한 공격 루트는 도리어 문제가 될 때도 있다. 왜냐하면 4-4-2 자체가 지공과 역습 모두 소화할 수 있지만, 어느 하나에 특화된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둘 중 하나만 잘 다루는 사람이라면 이에 맞는 특화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게 더 좋다.

송영우 - 2017년 정규시즌 23차 26위
- 포메이션 유행은 돌고 도는 거 같다. 4-4-2가 다시 유행한다고 느낄 수 있지만 예전 정재영 선수의 4-5-1이 워낙 유행해서 다른 포메이션 비중이 적어보이는 느낌도 있다. 4-4-2의 장점은 크게 상성이 없다는 거다. 개인적으로는 원볼란치라서 4-3-3에 취약하다고 느낀다. 

그래도 4-3-3을 상대로 어느 정도 버틸만 하고 4-5-1이나 4-2-2-2 등의 포메이션을 상대로 상성이 없는 것 같아 가장 밸런스가 좋은 포메이션이라 생각한다.

초보자들이 하기엔 힘들다. 수비 극대화가 아니라서 볼 점유율을 쉽게 가져가기 어렵고, 역습도 시원한 편은 아니기 때문이다.정말 자기 실력만큼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는 포메이션이 4-4-2다.  
Swwg윤택 - 2017년 정규시즌 23차 36위
- 공수 밸런스가 제일 좋다보니 게임하기에 큰 부담이 없는 포메이션이라 쓰는 듯하다. 최근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정재영 선수가 4-4-2를 사용한 게 아직까지도 유행하고 있는 것 같다.

역습도 강한 포메이션이라 누구나 금방 적응할 수 있고 수비가 조금 불안하지만 공격에는 2명의 공격수가 있어 심리전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유니스호수 - 2017년 정규시즌 23차 77위
- 공수 밸런스가 잘 잡힌 포메이션이다. 지공과 역습을 균형있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어느 하나 특출나게 뛰어난 게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지공과 역습 중 하나만 잘 쓰는 감독이라면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 4-4-2 포메이션을 활용한 2017년 정규시즌 23차 26위 '송영우'의 플레이 영상



▲ 17 티아고의 CM 포지션 주요 능력치와 2월 21일 기준 경매장 시세

이번 주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선수로는 17시즌 티아고가 선정됐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중원사령관으로 활약 중이다. 가장 높은 능력치는 88의 볼 컨트롤, 짧은 패스, 긴 패스다. 참여도 또한 2-2로 밸런스가 좋다.

CP 시즌 F. 융베리도 가성비가 좋다. 아스날 시절 측면에서 활동했으며 붉은 머리 덕분에 '적토마'라 불렸다. 88의 밸런스와 85의 민첩성, 반응속도, 속력, 위치선정이 눈에 들어온다. 그 외엔 CP V. 이비셰비치, P. 사발레타, S. 라두, R. 바이덴펠러, EC A. 밀리크, CC J. 코로나, A. 엔리케스, LP G. 세르티치, 오반석 등이 뽑혔다.

유니스호수 - 2017년 정규시즌 23차 77위
- EC 시즌 R. 레반도프스키를 추천한다. 헤딩이 가능하고 침투도 좋다. 어느 하나가 특출난 선수는 아니지만 모자르지도 않은 공격수라고 생각한다.
Swwg윤택 - 2017년 정규시즌 23차 36위
- 06U V. 콤파니 '금카'를 추천한다. RB, LB, CDM, CM까지 사용 가능하고 다른 시즌과 비교해서 체감이 제일 뛰어나다. 추천 포지션은 CDM이다.

금주의 피파온라인4 꿀팁은 피파온라인3에서도 활용 가능한 1톱과 2톱 관련 정보다. 득점을 위해선 공격수가 중요하며 그 중에서 골을 넣는 톱은 두말할 나위 없다. 그래서 국민트리는 축구 게임을 처음 하는 유저들을 위해 두 유형의 장단점을 정리했고 대표 포메이션을 마련했다.

우선 2톱은 스트라이커 둘을 배치하느냐, 혹은 CF를 두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전자의 경우 포스트 플레이에 특화돼 있고 후자는 연계와 침투가 더 위력적이다. 단 상대적으로 중원에 배치할 자원이 줄기에 장악력은 하락한다.

1톱은 윙의 여부에 따라 나뉜다. 윙이 있을 경우 빠른 속도로 역습이 가능하지만 쓰리백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윙 없이 오로지 ST 하나에게만 공격롤을 부여했을 땐 미드필더를 다수 기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고립될 확률이 올라간다. 이렇듯 공격수는 1톱과 2톱에 따라 장단점을 지니고 있으며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 피파온라인4에서 유용한 '꿀팁' (출처: 피파온라인4 국민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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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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