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비디오, VR

대지진에서 살아남기, '절체절명도시 4 플러스' 10월 출시


▲ '절체절명도시 4 플러스' 라이브 방송 (영상출처: 그란젤라 공식 유튜브 채널)

대지진 후 혼란스러운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을 다룬 '절체절명도시 4 플러스'가 10월 25일 일본에 출시된다.

게임 개발사, 그란젤라는 6월 23일 진행된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자사 신작 '절체절명도시 4 플러스'를 10월 25일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절체절명도시 4 플러스'는 취업을 위해 대도시에 방문한 주인공이 갑작스럽게 발생한 지진에 휘말리고, 붕괴된 도시에서 탈출하기 위한 과정을 다뤘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모으고,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며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한다. 여기에 PS VR을 지원하기 때문에 지진을 좀 더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 '절체절명도시 4 플러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본래 이 게임은 2011년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발매가 잠정 중단됐다. 이후 본래 '절체절명도시 4'를 만들던 게임사 아이렘이 문을 닫으며 시리즈 명맥이 끊기는 듯 했다. 그러나 2014년에 그란젤라가 아이렘으로부터 시리즈 IP를 구매한 후 개발이 재개됐다. 이후 2015년에 '절체절명도시 4 플러스' 첫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됐으며, 그로부터 3년 후에 출시 일이 확정된 것이다.

'절체절명도시 4 플러스'는 PS4로 10월 25일 일본에 출시되며 앞서 이야기했듯이 PS VR을 지원한다. 다만 PS VR이 없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국을 비롯한 해외 출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그란젤라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 Q&A르 통해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판매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절체절명도시 4 플러스 2018년 11월 22일
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그란젤라
게임소개
‘절체절명도시 4 플러스’는 재난 어드벤처게임 ‘절체절명도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고립된 학생의 시점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지진의 여파가 남은 도시에서 주인공... 자세히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