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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발매, '워킹 데드 VR' 배경은 뉴올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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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데드' 시리즈 최초의 VR게임이 공개됐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워킹 데드' 시리즈 최초의 VR게임이 공개됐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그동안 수많은 게임이 출시됐지만 VR로 제작된 게임은 없었던 '워킹 데드'가 시리즈 최초의 VR게임을 공개했다. 바로 '워킹 데드 VR: 세이트 & 시너'다.

지난 18일, '워킹 데드'의 할리우드 제작사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는 '워킹 데드' VR게임 '워킹 데드 VR: 세인트 & 시너'를 발표했다. '워킹 데드 VR: 세인트 & 시너'는 수많은 '워킹 데드' 게임 중 VR로 제작되는 최초의 작품이며, 2019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발표된 바에 따르면 본작은 이미 바이러스가 퍼질 대로 퍼져 온 세상이 좀비로 뒤덮힌 시점에서 시작된다. 애틀란타가 주요 무대였던 원작과 달리 해당 작품에선 폐허가 된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성자(Saint)' 혹은 '죄인(Sinner)'이 되어 각기 다른 스토리와 결말을 마주하게 된다.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9일과 21일(현지시각)에 트위치 생방송을 통해 첫 공식 티저와 플레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워킹 데드 VR: 세인트 & 시너' 공식 포스터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워킹 데드 VR: 세인트 & 시너' 공식 포스터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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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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