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울 칼리버 6' '성미나'와 '아스타로스' 출전 트레일러 (영상출처: 반다이남코 공식 유튜브)
'소울 칼리버' 골수팬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소울 칼리버' 시리즈 초기부터 활약해온 '성미나'와 '아스타로스'가 '소울 칼리버 6'에 참전하기 때문이다.
지난 5일 'EVO 2018' '철권 7' 8강전이 진행되기 직전, '소울 칼리버 6' 새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선 한국인 캐릭터 '성미나'와 거대 인조인간 '아스타로스'가 출전 로스터에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 여성 캐릭터 '성미나'는 '소울 칼리버' 시리즈 전신인 '소울 엣지' 때부터 꾸준히 참가해온 캐릭터로 봉술과 창술이 섞인 괴이한 무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선에서 건너왔다는 설정답게 한복을 입고 전투에 임하며, 독특한 설정과 외모 덕에 많은 팬들이 '소울 칼리버 6'에서 참전하길 바랐던 캐릭터다.
육중한 몸집을 자랑하는 '아스타로스'는 '소울 칼리버' 1편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다. '소울 칼리버'를 대표하는 도끼 캐릭터로 '소울 엣지'에 등장한 '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조인간이다. 사정거리가 길고 한 방 한 방의 대미지가 묵직한 대신 느리고 조작이 어려운 캐릭터다. 강렬한 생김새와 액션 덕에 역시나 많은 인기를 누리며 시리즈 전반에 걸쳐 꾸준히 출연하고 있는 중이다.
'성미나'와 '아스타로스' 출전이 확정된 '소울칼리버 6'는 오는 10월 19일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총 17명의 캐릭터가 참전을 확정 지은 상태다.
▲ 한국인 캐릭터 '성미나'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트레일러 영상 갈무리)
▲ '아스타로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트레일러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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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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