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본선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지난 27일, 판교 사옥에서 열린 '제 3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 본선을 진행했다.
NYPC는 넥슨이 2016년부터 열고 있는 청소년 코딩대회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올해는 지난 8월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 5,400여 명이 참여했다. 본선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진출한 12세~14세 부문 상위 20명, 15세~19세 부문 상위 58명 등 총 78명이 출전했다.
이 중, 지난해 아슬아슬한 점수 차로 2등에 그친 바 있는 경기과학고등학교 윤교준 학생이 올해는 1위를 차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12세~14세 부문 금상 및 15세~19세 부문 금상은 벌말초등학교 이동현 학생과 경기과학고등학교 김세빈 학생이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장학금 500만 원, 노트북이 수여됐다. 이어서 15세~19세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장학금 300만 원, 노트북이, 12세~14세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및 장학금 200만 원, 노트북이 각각 지급됐다.
대상을 수상한 윤교준 학생은 "NYPC는 정답보다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 포인트 경쟁이라는 독특한 규칙이 있고 다른 대회에서 보기 힘든 참신한 문제들도 많아 흥미를 갖고 2년 연속 참가하게 됐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NYPC를 비롯해 다양한 코딩 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상 시상을 맡은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 조현래 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코딩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것"이라며 "세상을 바꾸기 위한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선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이러한 장을 마련해준 넥슨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앞으로 한국에서 토니 스타크와 같은 멋진 발명가가 나온다면 아마도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 중 한 분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여러분들이 갖고 계신 프로그래밍에 대한 열정과 관심에 크게 감명 받았다"며, "NYPC가 코딩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의 즐거운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YPC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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