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11일, 2018년 연간 및 4분기 실적(K-IFRS 연결)을 공개했다. 작년에 데브시스터즈는 매출 366억 원, 영업손실 114억 원, 당기순손실 19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7년보다 108% 늘었고, 영업손실은 손실 규모가 20%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22% 손실 규모가 증가했다.
다시 말해 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손실폭은 전년보다 줄었다는 것이다. 우선 매출 상승에 대해 데브시스터즈는 대표작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출이 늘며 영업손실폭도 줄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당기순손실은 투자자산 손상 인식 등 영업 외 비용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며 손실폭이 2017년보다 커졌다고 설명했다.
적자폭이 줄었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연 매출이 2배 이상 뛰었음에도 흑자전환을 하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따라서 데브시스터즈 입장에서는 이익 증가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요구되는 때다. 올해 데브시스터즈는 주요 매출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매출 강화와 함께 '쿠키런' IP를 활용한 신작 2종을 비롯해 모바일 신작 7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캐시카우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장기적인 성장 사이클 구축과 신제품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 및 마케팅 역량을 전사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다각적으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사업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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