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올해 '미르의 전설' 기반 3종을 필두로 자회사들의 다양한 신작을 출시한다.
먼저, 위메이드에서는 '미르'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미르4', '미르M', '미르W'를 출시한다. 특히 '미르4'는 '미르의 전설' 세계관을 계승한 후속작 개념으로, 신작 3종 중 가장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엔드림에서 개발 중인 '미르W'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를 채택했으며, '미르M'은 '미르의 전설 2'를 모바일로 옮긴 작품으로 각각 하반기 출시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 게임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라이선싱, 공동개발, 얼리 액세스 출시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출시는 '미르4', '미르M', '미르W' 순서대로 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자회사를 통한 신작도 대거 출시된다. 먼저 조이맥스에서는 '캔디팡'의 글로벌 버전인 ‘쥬시 월드’, 격투 매니지먼트 ‘허슬’, SF 전략 시뮬레이션 RPG ‘우주전쟁M’을 출시할 예정이다. 플레로게임즈 역시 '게이트식스', '증발도시' 등을 출시할 예정이며, 특히 근미래 배경 수집형 RPG '게이트식스'를 올해 1분기 출시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올해는 IP 사업 성과를 더욱 끌어올림과 동시에 다수 신작으로 시장을 공략해 매출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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