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앤슬래시 신작 '워해머: 카오스베인' 한국어판 출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이코 소프트웨어의 핵 앤 슬래시 액션 RPG ‘워해머: 카오스베인(Warhammer: Chaosbane)’ 한국어판을 오늘(일) PS4와 PC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워해머: 카오스베인’은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과 디아블로 풍 핵 앤 슬래시가 결합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전쟁으로 황폐화되고 마법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플레이어는 인류 제국의 마지막 희망이 되어 혼돈의 세력과 맞서 싸워야 한다.

제국 군인, 드워프, 하이 엘프, 우드 엘프 등 서로 다르면서도 상호 보완이 가능한 각각의 특성을 지닌 4종류의 캐릭터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영웅을 선택할 수 있으며, 1인 플레이는 물론 로컬이나 온라인을 통해 최대 4명까지 함께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스토리 모드 이외에도 보스 러시 모드나 탐험 모드 등 다양한 부가적인 요소를 탑재하여 반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게임 내에는 워해머 세계관 서적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블랙 라이브러리 소속 작가 마이크 리가 집필한 새로운 스토리가 담겨 있으며, '도타 2', '반지의 제왕 온라인'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한 작곡가 찬스 토마스의 웅장한 사운드 트랙을 감상할 수 있다.

180 종류 이상의 다양한 스킬을 통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70여종의 몬스터와 개성적인 보스, 캐릭터 간 상성과 스킬 및 능력 조합 등 협력 모드에 최적화된 게임 스타일 역시 게임의 재미를 풍부하게 해 준다.

‘워해머: 카오스베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2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