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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시디언 SF 신작 '아우터 월드', 10월 25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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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터 월드'가 오는 10월 25일 출시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폴아웃 뉴베가스'와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개발사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RPG 신작 '아우터 월드'가 출시일을 확정지었다.

'아우터 월드'는 은하계 변방에 위치한 한 우주 식민지 ‘할사이온’을 배경으로 한다. ‘할사이온’은 한 기업이 모든 것을 통제하는 관료주의에 찌든 곳이지만 어느 날 외부인인 '플레이어'가 방문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할사이온’의 관료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위원회’에 맞서고, 그 과정에서 ‘할사이온’에는 여러 변화가 찾아온다.

▲ '아우터 월드' E3 2019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게임은 멀티 엔딩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어려운 이들을 돕고 선행을 베푸는 등 영웅적인 인물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식민지를 망치는 악당이 될 수도 있다. 이야기를 진행할수록 다양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스토리 전개, 캐릭터, 동료 관계가 크게 달라지게 되며, 궁극적으로는 엔딩이 달라진다.

E3 2019에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주인공과 ‘위원회’가 대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주선과 외계생물, 맞으면 몸이 줄어드는 총 등 SF 장르에서 볼 수 있는 신비로운 요소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우터 월드'는 오는 10월 25일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되며, 한국어가 지원된다. PC 버전의 경우 1년간 MS 스토어와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독점 판매된다.




▲ '아우터 월드' 공식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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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 월드 2019년 10월 25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옵시디언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아우터 월드’는 ‘폴아웃’ 시리즈처럼 약간은 우스꽝스러운 분위기의 SF 싱글 RPG다. 특히 동면 기술이나 첨단 로봇, 우주선과 빔 병기 등이 등장하면서도 7, 80년대 스타일의 간판이나 건물들이 늘어선 분위기... 자세히
안민균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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