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 가득 담았다, 넥슨 '삼국지조조전' 3주년 연의 공개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9.09.27 12:52

넥슨은 27일, 자사 모바일 SRPG '삼국지조조전 ONLINE' 서비스 3주년을 앞두고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실시간으로 군단을 지휘하고 다른 연합 성을 점령해 소속 연합 영토를 넓혀가는 PvP 콘텐츠 '연합 세력전'을 선보였다.

매주 수, 토요일에 30분 동안 각 거점에서 공성 전투가 진행되며, 종료 시점에 거점을 소유한 연합이 주인이 된다. 전투 결과에 따라 연합 보상 및 연합 순위 점수를 획득한다.

이와 함께 '조조(아만)'를 비롯해 '하후연' 등 조조 진영 주요 장수와 검사계 병종 밸런스를 조정하고, '문답무용' 등 신규 장수 효과와 '조조', '전위', '순욱' 전용 보물 6종 및 외형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신규 전용 보물을 획득할 수 있는 3주년 특별 연의 '조온별전'을 오픈했다. 실제 삼국지 스토리에서 벗어나 각종 패러디 및 유저 동향을 담아 재미를 살린 연의로, '패왕 유비전', '군신 조범전', '난세 양송전'까지 3편으로 구성된다.

넥슨은 10월 31일까지 3주년 기념 '특별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4등급 보패 8종, 황제의 보물상자 11회 교환권 1개, 교본 등을 제공한다.

또, 3주년 특별 연의 참가자 전원에게 '조조(아만)', '하후돈(청년)', '변월향' 전용 보물(무기) 및 강화 재료를 지급하고, 연말까지 '조홍의 황금 투구'를 추가 제공한다.

더불어 10월 3일까지 가을 한정 사건 '가을 대축제'를 오픈하고,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주어진 조건을 달성하면 '임무패'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7등급 보물 확정권', '4등급 청룡의 보패 확정권', '조홍감' 등을 건 빙고 이벤트를 연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조조전 ONLINE'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김미희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