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부터 트리 오브 세이비어까지, 독특하고 매력적인 화풍으로 유명한 게임 일러스트레이터 '마기(MAGGI)' 안정원이 타투이스트로 전향을 선언했다.
지난 28일, '마기' 안정원은 본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게임업계에서의 긴 여정을 끝내고 타투에 전념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3월 한 달은 새 작업실을 꾸리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이며, 4월부터 새겨갈 저의 타투 작업을 지켜봐주세요"라고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마기' 안정원은 김학규 대표가 설립한 imc게임즈 소속 일러스트레이터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솔리테어 리그, 트리 오브 세이비어 등 imc게임즈 대표작 일러스트를 담당했으며, 패션 화보집을 연상케하는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그림체로 게이머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 이상 게임에서 '마기' 안정원의 그림을 볼 수 없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게임 일러스트와 마찬가지로 타투에서도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이어나가길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도 함께 전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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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오브 세이비어
2015. 12. 29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MMORPG
- 제작사
- IMC게임즈
- 게임소개
-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프로젝트 R1'이란 이름으로 공개된 게임으로, 원화를 2D 형태로 만든 뒤, 다시 3D 모델링 작업을 거쳐 애니메이션을 넣고 3번의 작업을 통해 완성된 캐릭터를 다시 2D 랜더링으로 돌... 자세히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기사에 담아내고 싶습니다.larida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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