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하우스 2는 익히 유명한 플래시 공포게임으로, 국내에서는 ‘프란체스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소문이 돌만큼 엄청나게 무서운 것이 특징인데요. 플레이 시간이 짧고 조작 방법이 매우 간단하지만 게임이 주는 공포는 전혀 가볍지 않습니다.
지난 5일,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와 납량특집으로 비사지(Visage)를 했었는데 챕터 1의 결말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 와중 다른 동료기자가 차라리 플레이시간이 짧은 플래시게임으로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며 한글패치가 된 ‘더 하우스 2’를 소개해 줬죠.
이번에는 겁이 상대적으로 없는 제가 직접 플레이했습니다. 물론 겁 많은 동료기자의 자리도 옆에 마련해 무서움을 나눴죠. 물론 모두가 퇴근한 한밤중에, 사무실 불을 전부 끄고 진행했습니다. 게임 플레이 내내 비명을 멈출 수 없었던, 공포게임 더 하우스 2 체험기를 영상으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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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을 맡고 있는 장예은 기자입니다ye9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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