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와 영웅전설은 'RPG 깎는 노인' 팔콤의 대표작이죠. 그 중에서도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는 지난 2004년 첫 작품 '하늘의 궤적'을 시작으로 제로/벽의 궤적을 거쳐 섬의 궤적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27일, 지금까지 궤적의 총결산이자 반환점인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이 출시됐죠.
예약구매를 통해 한정판 '플래티넘 마이스터 박스'를 구매한 기자는 들뜬 마음으로 출시일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출시 당일 오전, 걱정했던 태풍 바비의 기세가 금세 꺾임에 따라 어려움 없이 한정판을 수령할 수 있었죠.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한정판은 어떤 특전으로 팬심을 충족시킬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 두둥!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플래티넘 마이스터 박스입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게임 등장인물 라피스 로젠베르크가 담겨 있던 케이스를 모티브로 했죠. 구성품은 대략 이렇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케이스가 이쁘긴 한데...종이 재질이라 흠집 하나에도 마음이 아프네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구성품을 하나씩 살펴보죠. 디스크 패키지가 2개 있는데요, 왼쪽은 게임, 오른쪽은 궤적 시리즈 15주년 기념 OST입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게임 패키지 표지는 시리즈 최고 떡밥 중 하나인 결사 우로보로스의 맹주입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디스크에는 시작의 궤적에서 처음 등장한 라피스 로젠베르크가 그려져 있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사실 게임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건 음반입니다. 디스크 2장에 궤적 시리즈 주요 OST가 들어있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나유타의 궤적 노래도 있네요. '음반회사 팔콤'답게 곡 하나하나가 명곡이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가사집도 있긴한데...일본어 배워야겠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게임 패키지 뒷면에는 음반이 한장 더 있습니다. 이쯤되면 게임이 아니라 영웅전설 앨범 아닌가 싶네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음은 캐릭터 클리어 포스터입니다. 우선 독립을 위해 싸우는 크로스벨팀이죠. 이상한 인물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기분 탓입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리더 로이드 배닝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음은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하늘의 궤적 리벨팀, 16년이 흘렸어도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음은 섬의 궤적 주요 캐릭터들, 토르즈 구 7반은 린과 크로우 밖에 없습니다. 한 명이 없는거 같다면 기분 탓입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지막은 시작의 궤적에 처음 등장한 신생 제국해방전선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지막으로 달력이 있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일러스트 카드도 있는데요...이 인물은 처음 보네요. 앞으로 나올 궤적 시리즈의 주요 인물일까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 달력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지막은 단체사진 (사진: 게임메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