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상 거상은 23일, 추석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번 업데이트 메인은 ‘항삼세명왕’으로, 네 번째 강림하는 명왕이다. 각성 도철을 베이스로 강림할 수 있으며, 도발을 시전하는 ‘태초의 화신’을 소환하고 힘이 가장 높은 아군에게 자신의 힘 일부를 자동 이전시키는 특성을 지닌다. 태초의 화신은 사망 시 주변 적들을 마비시킬 수 있어 강한 적을 상대할 때 더욱 유용하게 운용할 수 있다.
또한, 악몽의 틈 던전의 추가 컨텐츠로 악몽의 방 던전이 추가된다. 악몽의 방 던전은 한층 더 높은 난이도로 유저들의 도전 정신 자극하며, 다양한 고급 아이템을 드랍한다.
2차 장수 라시야의 각성 시스템도 추가된다. 영웅 영혼석과 각성석을 이용해 각성할 수 있으며, 각성 시 타격저항과 마법저항을 올려주며 보호막을 생성하는 ‘신성한 축복’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4시간마다 값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수상한 보부상과 각성 2차 장수 쎄쓰노카미의 시나리오 모드도 추가된다. 그리고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스킬 단축키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 및 사천왕들의 외형과 스킬 이펙트를 변경할 수 있는 스킨도 추가된다.
추석 맞이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기간 중 등장하는 이벤트 몬스터를 사냥하면 미트라 갑옷, 투구 등 레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매일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천왕검 및 지국천왕의 방어구를 비롯한 고급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 및 휴면 복귀 시 개량된 2차 장수, 호선의 인형 등 게임 적응을 돕는 유용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컨텐츠인 항삼세명왕, 2차장수 라시야 고용 시 확정적으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300% 추가 경험치를 지급하며, 캐시 아이템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에이케이인터렉티브 담당자는 “이번 추석에는 새로운 명왕과 던전, 각성 장수 및 편의성 업데이트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정성껏 준비한 크고 다양한 컨텐츠들을 공개해 기대가 크다”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함께 유저들과 소통하는 것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거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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