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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14 국내 버전, 내년 1월부터 60레벨까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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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4 무료 플레이 확장 소개 내용 (자료출처: 레터라이브 영상 갈무리)

파이널 판타지 14는 월 이용료를 내는 정액제로 서비스 중이지만 35레벨까지는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그리고 2021년 1월에는 무료 플레이 범위가 60레벨로 높아진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8일 진행한 파이널 판타지 14 온라인 간담회 ‘레터라이브’를 통해 5.3패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5.3패치는 2021년 1월 12일에 적용되며, 가장 큰 변화는 무료 플레이 구간이 기존보다 넓어지는 것이다. 패치가 완료되면 게임 첫 번째 확장팩이었던 창천의 이슈가르드와 다음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 60레벨 퀘스트까지 무료로 풀린다. 레벨 기준으로 보면 무료 체험 레벨이 35레벨에서 60레벨로 확장된다.

▲ 파이널 판타지 14 레터라이브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5.3패치는 지난 8월에 글로벌 서버에 먼저 적용되며, 국내 유저들도 업데이트를 기다리던 입장이다. 60레벨까지 무료로 풀리면 비용 부분에서 진입장벽이 낮아지며 신규 유저가 많이 들어올 수 있다는 의견이다. 아울러 5.3패치에는 초보 유저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초반 퀘스트 개편이 함께 진행되기에 무료 플레이 확장과 잘 맞물리면 신규 유저 유입에서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다.

여기에 국내에 무료로 제공되는 콘텐츠 범위는 글로벌보다 넓다. 파이널 판타지 14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액토즈소프트 최정해 실장은 레터라이브를 통해 “로스가르, 비에라 등 신규 종족을 선택할 수 없는 글로벌과 달리 국내에서는 무료 체험에서도 모든 종족을 고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클래스에 대해서도 “글로벌판은 무료 체험에서 사무라이, 적마도사를 할 수 없는 반면 국내에서는 모든 클래스와 잡, 생활 직업을 육성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무료 확장과 함께 5.3패치에 추가되는 신규 콘텐츠도 소개됐다. 이 중 눈길을 끈 것은 하얀 2P가 등장하는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다. 패치를 통해 신규 24인 연합 레이드 ‘인형들의 군사 기지’와 신규 연대기 퀘스트 ‘요르하: 어둠의 묵시록’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새로운 메인 시나리오와 퀘스트, 인스턴스 던전, 토벌전, 레이드 등이 등장하며 전투와 상점 개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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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MMORPG
제작사
스퀘어에닉스
게임소개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에는 ‘락티카 대우림’을 비롯한 5개 신규 지역이 추가됐다. 최고 레벨이 80으로 상승했으며, ‘파이널 판타지 11’에 있었던 ‘트러스트 시스템’을 도입해 NPC가 캐릭터를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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