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2개 서버 격돌하는 아레나 던전 열렸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4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에 아레나 던전을 추가했다.

아레나 던전은 2개 월드(서버) 이용자가 전장을 공유하는 신규 콘텐츠다. 최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월드 간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며, 70레벨 이상 이용자들이 일주일에 최대 7시간씩 참여할 수 있다.

제파르의 전당에서 열린 아레나 던전 시즌1은 에피소드1(3/24~4/7), 에피소드2(4/7~4/21)로 진행된다. 에피소드1 기간 중 바츠와 지그하르트, 카인과 리오나 월드가 그룹1에서 대결한다. 나머지 10개 월드는 그룹2에서 두 개씩 매칭된다. 특화 서버 안타라스는 매칭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그룹1에서는 31일까지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3월 25일, 27일, 29일 저녁 9시에 등장하는 보스 제파르를 처치하면 제파르의 혼, 제파르의 신화 계승자의 서 상자, 제파르의 전설 레시피 상자, 제파르의 전설 무공 훈장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아데나와 경험치 획득량, 아인하사드 충전량도 증가한다.

이어서 4월 7일까지 모든 유저는 제파르의 전당 내 이벤트 NPC에게서 이벤트 신탁서와 계승자의 버프 아이템을 아데나로 구입할 수 있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 다양한 혜택을 지급하는 심연의 힘을 준다. 또한 격전의 섬, 파괴된 성채 던전 이용 가능 시간이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어난다.

아울러 4월 중 모든 서버 이용자가 한 공간에서 격돌하는 마스터 던전 고대의 섬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마스터 던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