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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최고 역작 될 수 있을까? 제2의 나라 6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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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나라'가 6월 정식 출시된다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 상반기 최고 기대작 '제2의 나라'가 오는 6월 출시를 확정지었다. 

넷마블은 14일, 자사 신사옥에서 개최된 제2의 나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 출시 시기를 공개했다. 오는 6월에 국내와 홍콩, 대만, 마카오 일본 지역에 출시되며, 다른 국가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전등록은 쇼케이스 종료 직후 바로 시작되며, 참여 시 특별한 이마젠 우왕을 증정받을 수 있다.

제2의 나라는 요괴워치로 유명한 레벨파이브가 스튜디오 지브리와 협업해 개발한 RPG '니노쿠니'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거장 음악가 히사이시 조가 음악 작업에 참여했으며, 애니메이션이 연상되는 3D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원작에는 없는 수집형 콘텐츠인 수십여 종의 이마젠과 직접 나라를 만들고 왕국을 꾸밀 수 있는 킹덤 등의 새로운 시스템 등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게임의 정확한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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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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