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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담은 쯔꾸르 게임 ‘전역은 오는가’ 스팀 출시

▲ 전역은 오는가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전역한 사람이라면 옛 기억을 떠올릴 수 있고, 군대에 가지 않은 사람은 군 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추리 게임이 스팀을 통해 출시됐다. 개발자가 본인 군 생활을 바탕으로 제작한 ‘전역은 오는가(My Military Life)’다.

전역은 오는가는 15일 스팀에 출시된 쯔꾸르(RPG 메이커로 만든 게임)다. 몰래 쓰고 다시 돌려놓으려고 한 분대카드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주인공은 동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사라진 분대카드를 찾아나선다. 무사전역을 위해서는 분대카드를 찾아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이지만 동기들은 맨입으로 도와주지 않는다.

게임은 생활관, 행정반, PX 등 군대 내 시설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장소에 따라 복장도 달라진다. 아울러 군 생활을 소재로 만든 미니게임도 있다. 군대를 넘어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군대리아를 만들어보고, 체력 특정, 방독면 닦기 등도 있다. 여러 맵을 돌아다니고 미니게임으로 동기들을 도와주며 단서를 찾아 분대카드를 찾아야 한다.




▲ 전역은 오는가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전역은 오는가 개발자는 스팀 페이지를 통해 ‘제작자 경험을 바탕으로 군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 수 있다. 미필자분들께는 소소한 팁을, 전역한 군필자분들께는 좋은 추억을, 군대 경험을 하지 못하는 분들께는 새로운 경험을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전역을 오는가 정가는 5,500원이며 22일까지 10%  할인된 4,95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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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은 오는가 2021년 5월 15일
플랫폼
PC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게임소개
전역은 오는가는 15일 스팀에 출시된 쯔꾸르이다. 몰래 쓰고 다시 돌려놓으려고 한 분대카드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주인공은 동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사라진 분대카드를 찾아나선다. 무사전역을 위해서는 분대카드를 찾...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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