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오리진2, 새 어비스 던전 '시공의 균열' 오픈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에 신규 어비스 던전 '시공의 균열'이 지난 27일 업데이트됐다.

시공의 균열은 어비스 서버에서 즐길 수 있는 신규 던전이다. 기존 쿤둔의 역습과 황금 부대, 원소 정예 등 3개 콘텐츠를 통합한 이벤트 던전으로, 매주 일요일에 24시간 동안 입장 가능하다. 일반 정예, 원소 정예, 보스 몬스터가 출현하며, 처치한 몬스터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도전 가능한 던전의 최대 난이도는 캐릭터 레벨별로 다르고, 매주 한 가지 모드 던전만 참여할 수 있다.

이어 기존 '길드 전장'에 '공성차' 전투가 도입됐다. 전장에 입장한 두 길드는 서로의 공성차를 파괴하면서 각자의 성지를 지켜야 하고, 상대 진영의 성문을 먼저 파괴하면 승리를 거두게 된다. 전장 가운데에는 버프를 획득할 수 있는 '용의 탑'이 추가돼 한층 더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가더 시스템'에도 새로운 기능을 더했다. '가더 코스튬'을 이용해 캐릭터에 추가 옵션을 부여할 수 있고, '가더 돌파' 기능으로 가더를 강화하면 원소 능력치를 획득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웹젠은 '뮤 오리진2'의 3주년을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시즈널 출석 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게임에 10일간 접속하면 '3주년 축하 카드', '아티팩트 랜덤상자II(30일)', '날개 코스튬 랜덤상자II(30일)'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 6월 17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주차별로 '신규 3주년 호칭'을 포함해 다양한 강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6월 15일까지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수집한 특정 아이템으로 이벤트 참여 시 ‘수집 대천사 선택상자’, ‘33배 경험치 카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주년 맞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3주년 기념 상점’과 6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월간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보상이 포함된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뮤 오리진2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