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예전보다 훨씬 많은 일들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다. 덩달아서 마우스 사용 시간도 늘어난다. 그래서 하루 종일 업무를 보는 직장인이나 강의를 듣는 학생들,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마우스란 단순한 입력 장치 이상의 물건이 됐다. 이들은 대부분 하루 종일 마우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마우스의 기능이나 설계 구조에 따라 손목의 피로도나 업무의 효율이 달라진다.
이처럼 마우스의 중요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로지텍(Logitech)’의 이름값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로지텍은 방대한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체형에 맞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로지텍만의 독보적인 기능, 빠른 반응 속도와 내구성을 두루 갖춘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미 전세계적으로 PC 유저들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2021 상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일반/사무용 마우스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로지텍’의 주요 마우스 제품들을 소개한다.
무선 마우스 시장의 최상위 포식자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로지텍 G PRO X SUPERLIGHT는 최근 무선 게이밍 마우스 시장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여겨지는 제품이다. 최대 2만5,600 DPI에 달하는 정교한 HERO 25K 센서를 탑재하여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50분의 1만큼의 움직임도 감지한다.
로지텍 G만의 LIGHTSPEED 무선 연결 기술은 마치 유선 마우스를 쓰는 듯한 빠른 리스폰스가 장점이며, 연결 안정성 면에서도 사용 도중에 끊김이 없어서 부드럽고 안정적인 게이밍을 가능하게 한다.
무엇보다도 로지텍 G PRO X SUPERLIGHT가 독보적인 것은 기존 G PRO 무선 마우스보다 약 25% 더 가벼운 초경량 제품이라는 것. 덕분에 최고성능의 센서와 무선 기술을 탑재했지만 63g에 불과하여 경쾌한 사용감을 확보했고, 오랜 시간 마우스를 쓰더라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제품 하부 면적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로지텍 ZERO-ADDITIVE PTFE 마우스 피트는 마찰력을 최소화해 어떤 바닥에서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로지텍 G 허브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각 버튼을 프로그래밍하거나 마우스 제품의 DPI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바닥을 가리지 않는 것이 바로 기술력 '로지텍 MX Anywhere 3'
뛰어난 휴대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춘 휴대용 무선 마우스.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고, 고급스러운 스테인레스 소재의 스크롤 휠과 실리콘 사이드 그립으로 시각적인 멋과 그림감을 동시에 잡았다. 그래파이트와 페일그레이, 로즈핑크 등 다양한 색상으로 사용자의 취향을 저격한다.
MAGSPEED 전자 마그네틱 스크롤 휠은 단 1초 만에 1000줄을 빠르게 스크롤하고 픽셀 단위로 정밀하게 컨트롤할 수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일반 스크롤과 초고속 스크롤을 변경할 수 있다. 4000 DPI의 다크필드 센서는 유리와 거울을 포함한 거의 모든 표면에서 정교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로우 프로파일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손목의 피로를 덜어 장시간 편안하게 쓸 수 있고, 뛰어난 내구성으로 긁힘이나 파손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이지 스위치 기술로 버튼만 누르면 최대 3개의 장치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멀티 페어링이 가능하다.
로지텍 Flow 기술로 여러 대의 PC를 원활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USB-C 충전 케이블을 통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완충 시 70일간 사용이 가능하고, 고속 충전으로 1분 충전 시 3시간 동안 쓸 수 있다. 여기에 로지텍 옵션스 소프트웨어에서 버튼 및 스크롤, 제스처 버튼, 단축키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앱별 프로필을 이용해 작업 시간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인체공학 마우스로 손목 건강 지켜요 '로지텍 ERGO M575'
로지텍 ERGO M575는 엄지손가락 부분에 마우스 커서를 컨트롤할 수 있는 트랙볼을 탑재하여 손목과 팔을 거의 움직이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한 무선 마우스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택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편안한 그립감으로 쓸 수 있다.
탑재한 트랙볼은 민감한 반응성의 고정밀 옵티컬 센서를 사용하여 세밀한 조작을 도와주며, 조작감이 우수하여 남녀노소 힘 들이지 않고 부드럽고 정확하게 커서를 움직일 수 있다. 트랙볼 덕분에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책상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무선 연결과 저전력 블루투스 연결을 모두 지원하며, 전력 소모량이 낮아서 AA 배터리 1개로 유니파잉 무슨 수신기 사용 시에는 최대 2년, 블루투스는 최대 20개월 동안 사용한다. 제품의 핵심인 트랙볼은 손쉽게 분해할 수 있어서 언제든지 세척하여 새것처럼 쓸 수 있다.
AM330은 고감도 단일지향성 픽업 패턴을 사용하여 마이크 바로 앞의 소리를 선별, 최고의 디테일로 수음한다. 멀리서 들리는 잡음이나 외부 소음에는 거의 반응하지 않도록 해서 크리에이터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매자들이 별도의 팝필터를 구비할 필요가 없도록 빌트인 방식의 팝필터를 탑재해서 크리에이터들의 팝노이즈를 걸러내며, 메탈 재질의 본체를 사용해 내구성과 음향의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기본 제공하는 마이크스탠드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관절 스탠드나 암에도 쉽게 연결되는 가이드 구조를 채택해 기존에 별도의 스탠드를 쓰던 사용자도 이질감 없이 설치할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NEXUS AX310과 연결하면 방송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다양한 기능들까지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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