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에 묵직한 메카닉 유닛이 출격했다

넥슨은 27일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카운터사이드에 신규 각성 캐릭터 '이볼브 원'을 업데이트했다.

이볼브 원은 스캐빈저 소속 디펜더 클래스로, 각성 SSR 등급 메카닉 유닛이다. 출격 시 전장에 있는 아군 메카닉 유닛을 파괴하고, 파괴된 유닛에 비례해 공격력과 피해 감소 수치가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 레일건을 발사해 적에게 범위 공격을 가하는 특수기, 전술융합탄을 발사해 광역 피해를 입히는 궁극기를 사용한다.

8월 17일까지 기밀채용으로 얻거나, 다이브 탐사좌표 46~50단계, 고등급 월드맵 다이브 이벤트, 신규 보급작전을 클리어해 얻은 황금탄으로 스캐빈저 상점에서 이볼브 원 인물 데이터를 교환하면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SSR 등급 함선 마타도르를 출시했다. 마타도르는 강습함 타입으로 아군 솔저에게는 잃은 체력에 비례하는 공격력 상승 효과를, 아군 메카닉에는 디버프 면역 효과를 준다. 액티브 스킬로 유도 기뢰를 사용해 적 방어진을 파괴하거나 작살로 멀리 있는 적을 끌어오는 것이다.

아울러 스캐빈저 유닛 이볼브 원, 오버플로, 글리치 전용 장비 5종을 추가했다. 이볼브 원은 근거리와 원거리 피해 강화 혹은 감소, 스킬 충전속도 증가까지 전용 무기 3개를 사용할 수 있다. 오버플로는 근거리, 원거리 피해감소 효과를 지닌 게르투르디스, 글리치는 특수기 피해감소 효과를 지닌 정열의 콤파니아를 쓴다.

스캐빈저 전용 장비는 다이브 탐사좌표 46단계부터 50단계와 보급작전을 플레이해 얻은 황금탄으로 공방에서 제작할 수 있다. 또, 다이브 상점에서 전용장비 금형을 구입해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카운터사이드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