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오염시킨 못된 가가멜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스머프들의 모험을 담은 신작이 국내에 출시된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오는 26일 오썸 스튜디오(Osome Studio)가 개발하고 마이크로이드(Microids)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개구쟁이 스머프 미션 바일리프(The Smurfs Mission Vileaf)' PC 버전 한국어판을 출시한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악한 마법사 가가멜에 맞서는 스머프들의 여정을 즐길 수 있다. 가가멜은 오래된 마법서에서 바일리프라고 불리는 사악한 식물의 제조법을 찾았다. 이 식물에서 나오는 씨앗 '빌트랩'은 스머프를 유인해 가둘 수 있으며, 빌트랩에서 자라는 식물은 독성이 강해 숲 전체, 그중에도 스머프들이 좋아하는 사르사파릴라 재배에 치명적이다.
이에 파파스머프는 스머프들과 힘을 합쳐 바일리프의 독에 감염된 식물을 치료할 수 있는 초강력 해독제를 만들고자 한다. 만능이가 발명한 스머파이저를 활용하여 재료를 찾고 스머프 친구들과 마을 전체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야 한다.
모험은 스머페트, 근육이, 똘똘이, 요리사까지 스머프 4명이 나선다. 이들은 청소기처럼 생긴 장비 스머파이저를 메고 있다. 스머파이저를 쓰면 바일리프에 감염된 식물을 치료할 수 있고, 멀리 있는 대상을 끌어당기거나 이동에도 쓸 수 있다.
스머프의 모험을 담은 '개구쟁이 스머프 미션 바일리프'는 20일부터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예약 판매되며, 가격은 2만 9,800원이다. 아울러 겨울에는 PS4, PS5,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렉트 게임즈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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