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시리즈에서는 수배 레벨이 오르면 경찰의 추격을 받는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어 있거나, 차량을 운전해 경찰을 따돌려야 한다. 바로 이 부분만 떼어놓은 듯한 신작 게임이 나온다.
5일 스팀 페이지를 연 '원티드 드라이버(Wanted Driver)'는 말 그대로 차를 타고 경찰을 따돌리는 게임이다. 도시 곳곳을 누비며 경찰차의 추격을 피하는 것이 목표로, 그 과정에서 민간인과 자동차를 부수는 것도 GTA 시리즈와 비슷하다.
게임 내에는 다양한 자동차가 존재하며, 미션을 통해 돈을 모아 더 빠르고 단단한 차를 살 수 있다. 차량은 각기 최고 속도나 가속도, 핸들링, 무게 등에서 차이가 있으며, 경찰차나 민간인을 차로 치어도 돈을 벌 수 있다.
원티드 드라이버는 2023년 1월 3일 스팀으로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언어는 영어만 지원하지만 특정 스토리라인이 존재하지 않기에 언어 장벽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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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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