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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지스타에서 해볼 수 있는 자체 개발작 6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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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그몬 마블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2에 출품하는 자사 개발 타이틀 6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지스타에서 그라비티는 시연 중심으로 B2C 부스를 운영하며, 게임 13종을 선보인다. 이 중 자체 개발작은 6종으로 헬로헬, 시바 나이트, 위드 큐파, 카비바코 - 미솔로지 오브 큐브, 라그몬 워즈, 라그몬 마블이다.

먼저 헬로헬은 자칭 천사에게 받은 성스러운 삽으로 땅을 파며 지옥을 탐험하는 과정을 RPG다. 지옥과 악마를 소재로 한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2등신 SD 캐릭터 등으로 아기자기한 비주얼을 강조했다.

이어서 카미바코 - 미솔로지 오브 큐브(KAMiBAKO - Mythology of Cube)는 분단된 세계를 되돌리기 위해 전 세계를 탐험하며 몬스터를 퇴치하고 퍼즐로 땅을 복구해나가는 RPG다. PC, 모바일, 콘솔 등으로 출시된다.

라그몬 마블은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캐릭터로 보드판에서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캐주얼 보드게임이다. 클래식 모드, 스피드 모드, 개인전, 팀전 등 여러 모드를 지원하며, 캐릭터에 다양한 스킬 카드를 장착시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위드 큐파(With Cuppa)는 동그랗고 귀여운 외모를 앞세운 버추얼 펫 큐파를 육성하는 게임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애정도를 올리고 미니게임도 같이 즐길 수 있다. 또, 큐파를 다양한 의상으로 꾸미고 큐파 하우스도 장식할 수 있다.

라그몬 워즈는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캐릭터로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액션 게임이다. 다양한 몬스터로 파티를 만들어 상대 타워를 파괴하면 승리한다. 퍼즐 실력뿐 아니라 몬스터 속성, 몬스터 전직, 전략 등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시바나이츠는 메트로베니아 횡스크롤 PC 액션게임이다. 여러 종족이 공존하는 바르가르드에 닥친 위협을 저지하기 위해 경비대장 시바가 유적을 탐험하고 위험한 보스를 물리쳐나간다. 플레이할수록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며 숨겨진 능력 및 업그레이드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포레스토피아, 네크로보이: 패스 투 이블쉽(NecroBoy : Path to Evilship),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리버 테일즈: 스트롱거 투게더(River Tails: Stronger Together), 알터리움 시프트(Alterium Shift)까지 그라비티가 지원하는 인디게임 5종을 시연하며, 트와일라잇 몽크(Twilight Monk). 라그나로크 익스피리언스 위드 그라비티 X 더 샌드박스 영상도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스타 특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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