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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우승 맞혔다, EA 피파 월드컵 예상 4회째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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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 스포츠가 4회 연속으로 월드컵 우승팀을 맞혔다 (사진출처: EA 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아르헨티나가 19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축구의 역사를 다시 쓴 가운데, 이번 대회의 결과를 일찌감치 예측한 피파 23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려 4 대회 연속으로 월드컵 우승팀을 맞혔기 때문이다.

EA는 지난달 8일, 피파 23 자체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이번 월드컵 결과 예측을 발표했다. 해당 예측에선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만나 1 대 0으로 승리를 거둔다고 적혀있었다. 비록 결승전 상대는 대회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던 프랑스였고, 경기 내용도 3 대 3으로 연장을 넘어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이 펼쳐졌지만, 결국 우승은 아르헨티나의 차지가 됐다. 모로코와 크로아티아, 일본 등 여러 국가가 이변을 만들었지만, 어찌 됐건 우승팀은 맞힌 셈이다.

피파 23의 예측에선 리오넬 메시가 7경기 8골로 최고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골든 부츠를 받는다고 했으나, 이 기록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에게 돌아갔다. 다만, 리오넬 메시는 7경기 7골, 3도움으로 실버 부츠를 받았다. 다만, 리오넬 메시는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돌아가는 골든볼과 두 번째로 골을 많이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실버 부츠, 이 밖에도 도움왕, 대회 최다 POTM 등을 거머쥐었다. 참고로 메시는 축구 선수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인 5대 리그 우승 및 MVP를 전부 이루게 됐다.

EA 스포츠의 피파 시리즈 시뮬레이션을 통한 월드컵 예측은 2010년부터 계속되어 왔다. 2010년엔 스페인, 2014년엔 독일, 2018년엔 프랑스를 선정하며 정확하게 결과를 맞힌 바 있으며, 2022년에도 결과를 맞히며 4회 연속으로 대회 우승팀을 맞추는 높은 적중률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피파 이름을 쓰는 '피파 시리즈'가 예측하는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참고로 EA는 매든 NFL 시리즈 등 다른 게임에서도 주요 대회마다 예측 결과를 제시했으나, 피파 시리즈만큼의 적중률을 자랑하지는 못하고 있다.

▲ 아르헨티나의 주장 리오넬 메시는 5대 리그 우승과 MVP를 모두 달성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사진출처: EA 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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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23 2022년 9월 30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스포츠
제작사
EA스포츠
게임소개
피파 23은 EA스포츠 대표 축구게임 시리즈 '피파'의 최신작이다. 피파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마지막 타이틀로, 내년부터는 EA 스포츠 FC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사용한다. 얼티밋 에디션 표지모델로 시리즈 사상 최초...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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