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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시대 심해기지 건설 게임, 서바이빙 디 어비스 스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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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빙 디 어비스 타이틀 (사진출처: 서바이빙 디 어비스 스팀 상점 페이지)
▲ 서바이빙 디 어비스 타이틀 (사진출처: 서바이빙 디 어비스 스팀 상점 페이지)

냉전시대 배경의 심해 개척 기지 건설 도시 관리 게임이 출시됐다.

로켓 플레어 스튜디오는 18일, 스팀에 서바이빙 디 어비스(Surviving the Abyss)를 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 서바이빙 디 어비스는 1976년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완벽한 인간 복제를 위해 일하는 심해 연구시설을 관리하고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심해 기지의 관리자가 돼 기지를 확장하고 유지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기지에 거주 중인 크루원들의 생존 또한 관리해야 한다. 배경이 심해인 만큼 주변에는 신비한 동식물이 가득하며, 때로는 위험한 존재들이 기지를 습격하기에 이들을 경계하고 대비하는 요소 또한 중요하다.

▲ 서바이빙 디 어비스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공식 유튜브 채널)


서바이빙 디 어비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서바이빙 디 어비스 스팀 상점 페이지)
▲ 서바이빙 디 어비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서바이빙 디 어비스 스팀 상점 페이지)

기지 경영 게임인 만큼 기술 연구를 통해 계속해서 기지를 발전시킬 수 있기에 기지 내 기술 관리 또한 필수적이다. 이렇게 습득한 기술은 빛으로 안전지대를 넓히거나, 탐험용 잠수함이나 전초기지 등을 건조해 자원을 확보하는 등 원활한 생존을 위해 쓰인다.

서바이빙 디 어비스는 출시 당일 긍정적 평가(25개 리뷰 중 80% 긍정적)를 받으며 앞서 해보기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에 성공했다. 부정적 반응을 보인 유저들도 UI/UX 최적화 문제나 자원 밸런스 수정을 요한다는 평이 주로, 플레이를 할 수 없을 정도의 오류나 프레임 드랍 등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문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적화나 밸런스 문제는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개선될 여지가 있기에 이후 행보가 기대된다.


서바이빙 디 어비스 스크린샷 https://www.youtube.com/watch?v=yaR_eW4PZU8
▲ 서바이빙 디 어비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서바이빙 디 어비스 스팀 상점 페이지)

서바이빙 디 어비스는 PC(스팀)으로 출시됐으며, 오는 25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인 1만 9,350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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