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아시아 독점 퍼블리셔는 신세계아이앤씨

P의 거짓 아시아 퍼블리셔가 확정됐다.

네오위즈가 6일, P의 거짓 아시아 퍼블리싱을 위해 신세계아이앤씨와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IT기기, 소프트웨어, 게임 등 다양한 IT 유통을 진행 중인 글로벌 리테일테크 전문 기업이다.

P의 거짓은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극으로 각색한 소울라이크 액션 RPG다. 올해 8월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PS4, PS5, Xbox One, Xbos 시리즈 X|S, PC로 제공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 P의 거짓 콘솔 패키지를 유통할 계획이다. 양사는 오는 8월 출시 전까지 협력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성준 네오위즈 본부장은 “전문적인 온·오프라인 유통 경험을 가진 신세계아이앤씨는 아시아 게임 시장에 P의 거짓을 선보이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신세계아이앤씨와 긴밀히 협업해 P의 거짓만의 독보적인 재미와 뛰어난 게임성을 이용자들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준 신세계아이앤씨 영업혁신담당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신세계아이앤씨가 그동안 탄탄하게 다져온 유통 채널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아시아 시장 전역에 유통 커버리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동시에 게임 IP, 퍼블리싱 등 게임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까지 확장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