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재 발굴이 목적, 스마일게이트멤버십 AI 부문 3기 모집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하 퓨처랩)이 12일,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AI 부문 3기를 모집을 시작했다.

SGM AI부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1년 론칭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15회를 맞은 SGM 인디게임부문으로 축적한 노하우와 스마일게이트 AI 센터의 전문성을 접목해, 지속성장 중인 AI 분야 창작자의 성장 기반과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SGM AI 부문 3기는 AI 기반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창작팀(개인 포함) 및 커뮤니티를 통해 상호 학습과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창작자가 대상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4일까지 퓨처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SGM 진행 기간 동안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들게 된다. 더해, 자기주도적인 프로젝트 단계별 목표 및 달성 기준을 수립과 개발 일지 작성 및 그룹 스터디로 교류를 통한 상호학습도 가능하다.

SGM 참가자에게는 프로젝트 개발, 서버 및 데이터 확보에 활용할 수 있는 창작 지원금 최대 400만 원과 24시간 오픈 된 개발 공간, 고성능 공용 PC 등이 제공된다. 함께, 스마일게이트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으로 AI 기술과 관련 된 실무 경험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자에게는 창업 연계 프로그램과 스마일게이트 AI 센터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퓨처랩 백민정 상무는 “SGM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추구하는 창의-창작-창업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라며 “미래 AI 산업을 선도할 역량을 갖추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