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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척지 개발 시뮬레이션 '오리건 트레일: 붐 타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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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건 트레일: 붐 타운 (사진제공: 틸팅포인트)
▲ 오레건 트레일: 붐 타운 (사진제공: 틸팅포인트)

틸팅포인트는 독립 모바일 스튜디오 에닉산(Enixan Limited)과 하퍼콜린스 프로덕션(Harper Collins Production)이 개발한 모바일 시뮬레이션 ‘오리건 트레일: 붐 타운(Oregon Trail: Boom Town, 이하 붐 타운)’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붐 타운은 무역업이 번성하던 19세기 중반, 미국 서부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던 이주민들이 오리건으로 향하는 여정을 다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미주리’주에 정착해 거친 황무지에 마을을 건설하고, 미개척지를 ‘붐 타운’으로 성장시키게 된다.

플레이어는 필요한 물자 생산, 농지를 개간해 농작물 수확, 황무지 모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을 모아 황무지를 개척하고 마을을 성장시켜야 한다. 마을 관리 외에도 클랜을 통해 다른 유저와 협력하는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틸팅포인트 창업자이자 대표인 케빈 세갈라(Kevin Segalla)는 “오리건 트레일은 지난 50여 년간 세대를 뛰어넘는 여러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를 제공해 오며 현재까지 6,50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역사상 가장 널리 보급된 교육 프랜차이즈 IP이다”며, “우리는 에닉산과 하퍼콜린스 프로덕션과 제휴를 맺고 현세대에 오리건 트레일과 관련된 새로운 전환기를 제시한 점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퍼콜린스 프로덕션 캐롤라인 프레이저는 “오리건 트레일 IP는 수십 년의 긴 세월 동안 전 세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클래식하면서 개성만점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붐 타운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새로운 방법으로 매료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개했다.



▲ 마을을 성장시킨다, 친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 틸팅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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