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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살아남기 시뮬레이션, 프리즌 서바이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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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즌 서바이벌: 아키텍트 오브 크라임 시뮬레이터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죄수의 삶을 경험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프리즌 서바이벌: 아키텍트 오브 크라임 시뮬레이터(Prison Survival: Architect of Crime Simulator, 이하 프리즌 서바이벌)’가 17일 공개됐다.

프리즌 서바이벌은 베이크드 게임스 S. A.에서 개발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개발사는 2021년 간수 시뮬레이션 게임 ‘프리즌 시뮬레이터(Prison Simulator)’를 출시해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87% 긍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프리즌 서바이벌은 이와 정반대 시점에서 진행되는 후속작에 가깝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죄수가 되어 형기를 채우게 된다. 일반적인 죄수 게임들이 탈옥을 목표로 하는 것과 달리, 이 게임에서는 형기를 채우며 교도소에서의 삶을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편하게 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일 작업이나 물품 분류, 요리, 청소 등 잡무가 주어지고, 플레이어는 이를 수행함과 동시에 분란을 피해다니며 형기를 마쳐야 한다.

▲ 프리즌 서바이벌 공개 영상 (영상출처: 베이크드 게임스 공식 유튜브 채널)

폭력적이고 못된 다른 죄수들로부터 살아남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과 함께 여러 불법적인 활동을 통해 세력을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일과를 마치면 쉬는 시간이 생기는데, 이 때 여러 불법적인 기술을 배우고 친구를 사귀거나 갱단에 가입할 수도 있다. 몰래 마약을 제작하거나 물건을 훔쳐서 밀수꾼에게 판매해 돈을 벌 수 있으며, 이를 가지고 교도관을 매수하거나 몸에 문신을 새기는 등의 행위가 가능하다.

많은 동료가 생기고 간수를 충분히 매수했을 경우, 폭동을 일으켜 교도소를 지배하는 것도 가능하다. 매수되지 않은 간수들을 제거하고 경쟁 갱단을 제압하고 나면, 감옥의 지배자가 되어 자유롭게 생활하며 형기를 채울 수 있다.

개발사 전작 프리즌 시뮬레이터(Prison Simulator)는 “경찰력을 남용하는 꿈이 실현됐다”, “감옥 관리를 배우게 되는 진정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내가 감옥을 좋아하게 줄 몰랐다”등 이유로 스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도관만큼 죄수 생활도 잘 묘사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다.
 
프리즌 서바이벌은 PC(스팀)로 출시되며,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직 한국어 정식 지원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상태다.




▲ 프리즌 서바이버 인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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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시뮬레이션
제작사
베이크드 게임스 S.A.
게임소개
'프리즌 서바이벌: 아키텍트 오브 크라임 시뮬레이터'는 죄수 체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안전하게 교도소에서 생존하거나, 마약을 만들거나 물건을 훔쳐 돈을 버는 등 불법적인 활동으로 세를 넓힐 수도 있다. 간수에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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