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웍스는 9월 21일부터 4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 게임쇼 2023’에서 한국공동관과 패밀리게임파크에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시관에서는 마녀의 샘 IP로 개발된 신작 RPG ‘마녀의 샘R’이 공개 시연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마녀 사냥이 횡행하는 암울한 시대를 밝은 모험으로 극복한다는 시리즈 세계관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용자는 어린 시절 기억을 잃고 숲에서 혼자 살아가는 작은 마녀인 ‘파이베리’가 되어, 바깥세상으로 모험을 떠나 성장하며 인간 용사들의 마녀 사냥을 피해 살아남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마녀를 육성하고 아이템을 수집 및 제작하는 것은 물론, 전략성과 속도감을 살린 턴제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펫을 만나 길들이고, 여러 인간 및 마물들과 마주치면서 스토리를 풀어나가다 보면 파이베리의 비밀에 점점 다가갈 수 있다.
특히 리메이크작품이기도 한 마녀의샘R은 기존 턴제 배틀 시스템을 한층 더 발전시켰다. 전투 중 무기와 펫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고,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아이템, 각 턴마다 주어지는 특별 버프 효과 등을 이용하여 나만의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각 지역에는 여러 필드 보스들이 위치해 도전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키위웍스 장수영 대표는 “이번 도쿄 게임쇼 2023 참가를 통해 2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마녀의 샘R을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인기 IP의 명성을 이어갈 마녀의 샘 R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마녀의 샘R은 오는 9월 26일 PC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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