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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크러쉬 “링아웃의 긴장감을 살린 8분 배틀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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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강형석 캡틴(좌)와 김민성 게임 디자이너(우) (사진: 게임메카 촬영)

엔씨소프트가 지스타에 선보인 배틀 크러쉬는 짧고 굵은 대결을 핵심으로 앞세운 난투형 대전 액션이다. 각기 다른 스킬을 지닌 신화 속 캐릭터 다수가 등장하며, 개인전과 팀전으로 진행하는 배틀로얄과 6인 대결, 1 대 1 대결까지 여러 모드를 지원한다.

이 중에도 핵심 모드는 상대를 떨어뜨리거나, 반대로 내가 맵 밖으로 밀려날 수 있는 링아웃이 주는 쫄깃함을 맛볼 수 있는 배틀로얄이다. 배틀 크러쉬 김민성 게임 디자이너는 16일 지스타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지난 10월에 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모드는 배틀로얄이었다”라며 “색다른 긴장감을 주기 위해 시간이 지나면 무너지는 지형을 링아웃과 연결했다”라고 말했다.

▲ 배틀 크러쉬 지스타 2023 트레일러 (영상제공: 엔씨소프트)

상대를 날려버릴 수 있는 링아웃은 배틀 크러쉬의 특징적인 부분 중 하나이며, 떨어지는 중 점프를 사용해 복귀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링아웃과 함께 상대 공격을 튕겨내는 패링과 회피 등을 활용해 다른 유저와 겨룰 수 있다. 김민성 게임 디자이어는 “모든 액션은 기력을 소모하기에 신중하게 기력을 관리하며 플레이하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배틀로얄은 7~8분 정도로 가볍고, 압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배틀 크러쉬는 배틀패스를 기반으로 서비스하며 주기는 8~90일이다. 출시 기준으로 캐릭터 15종이 등장하며 배틀패스가 갱신될 때마다 신규 영웅이 2종씩 더해진다. 기종은 PC, 모바일, 닌텐도 스위치이며 글로벌 테스트 당시 개선사항이 확인된 키보드/마우스 컨트롤을 수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구축과 비매너 플레이어에 대한 신고/제재 조치도 마련한다.

▲ 엔씨소프트 김민성 게임 디자이너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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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크러쉬 2023년 미정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모바일
장르
액션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배틀 크러쉬는 엔씨가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로는 처음 선보이는 신규 IP다.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최대 3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펼치는 방식이다. 캐주얼한 전투, 간편한 조작, 예측 불가능한 난투의 즐거움이 배...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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