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PC 전문업체 영재컴퓨터(대표 고영은) 가 딥러닝 시스템을 위한 YJMOD 데빌레이(DEVILRAY) 6U 서버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YJMOD 데빌레이 6U는 360mm 듀얼 라디에이터 슬롯과 슬라이드 형식의 수납형 펌프 슬롯을 갖춘 서버 케이스로 영재컴퓨터가 직접 제조 및 설계했다. 시중에 판매 중인 기존 서버 케이스의 단점을 보완하고 더욱 편리한 사용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단순 서버 케이스를 넘어 고발열 딥러닝 시스템을 위한 쿨링 전용 서버 케이스로 수랭, 공랭을 대비한 다앙한 설치,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랙마운트에 장착 시 전원부의 간섭을 없애기 위해 일반적인 서버 케이스의 2U, 4U 랙마운트보다 높은 6U 마운트로 제작되었다. 전면 타공 패널에 360mm 라디에이터와 120mm 쿨링팬 3개, 후면 패널에 80mm 쿨링팬 4개를 설치할 수 있어 강력한 쿨링 효과 기대할 수 있다. 슬라이드 형식의 수납형 펌프 슬롯을 탑재해 냉각수 보충과 상태 확인에 편리함을 주었으며, 넓은 내부 공간을 제공하여 최대 210mm까지 다양한 규격의 펌프 브래킷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슬롯당 최대 100mm 앞뒤로 이동 가능한 2개의 라이에이터 슬롯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라이데이터를 장착할 수 있다.
YJMOD 데빌레이 6U 새시의 평균 두께는 1.203mm 수준으로 일반적인 PC 케이스 보다 1.5배 정도 두꺼운 프레임을 갖추고 있으며, 중앙에 브라켓은 약 3T(2.996mm)로 훨씬 더 두꺼운 프레임으로 구성해 헤비급의 두꺼운 라이에이터 장착 및 고발열 환경에서도 변형 없는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다. 830mm의 넉넉한 깊이를 갖추고 있어 ITX, M-ATX, ATX는 물론 EE-ATX, E-ATX와 같은 대형 메인보드 시스템 장착도 가능하며, ATX와 SFX 파워 서플라이를 동시에 설치할 수 있어 한쪽에 전원 공급 문제로 서버가 다운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8개의 PCI 확장 슬롯을 제공하여 4개의 슬롯을 자치하는 그래픽카드의 경우 2개, 2개의 슬롯을 차지하는 그래픽카드의 경우 최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추가로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설치를 위한 빌트인 지지대를 갖추고 있어 고가의 시스템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2개의 스토리지 베이는 각각 최대 5개(HDD 4개, SSD 1개)까지 장착이 가능해 최대 10개의 스토리지를 구축할 수 있으며, 워터 펌프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스토리지 베이를 추가 장착해 최대 15개까지 폭넓은 스토리지를 구축할 수 있다.
케이스 전면에는 USB 3.0 포트 3개, USB 2.0 포트 1개와 전원, HDD,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알람 LED가 배치하고 있어 직관적인 접근과 간편한 확인이 가능하다. 편리한 이동과 설치를 위해 전면에 단단한 금속 손잡이를 채택했으며, 관리가 쉬운 내부 선정리 홀과 상하단 선반을 제공한다.
영재컴퓨터는 극한의 커스텀 PC을 제작하는 전문 업체로 수랭식 시스템에 대하여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텔 골드등급 파트너, AMD의 슈퍼알파 파트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래티늄 서버파트너 업체로 컴퓨터와 관련된 모든 것을 취급한다. 국내 최초로 서버 쿨링 시스템을 개발 및 상용화하여 이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권을 취득했다. 또한, 수랭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제조사인 독일 Alphacool의 첫 공식 수입사로 다양한 쿨링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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